국제희년재단, 이탈리아 코로나19 약자와 함께하다
국제희년재단, 이탈리아 코로나19 약자와 함께하다
  • 이경준 기자
  • 승인 2020.03.24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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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년재단 준비위, 카디아이와
볼로냐시 정신보건국 등에게
보건용 마스크 전달하기로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임은빈 준비위원장(국제희년재단 준비위원회). 이경준 기자
임은빈 준비위원장(국제희년재단 준비위원회). 이경준 기자

국제희년재단 준비위원회(임은빈 준비위원장, 이하 희년재단 준비위)가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이탈리아와 독일에 보건용 마스크를 전달한다. 희년재단 준비위는 24일 “3월 24일-31일까지 모금활동을 거쳐 이탈리아 카디아이와 에밀리아 로마냐 협동조합연맹, 볼로냐시 정신보건국, 독일 뷔르템베르크 기독사회봉사국에게 마스크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희년재단 준비위는 “현재 이탈리아의 하루 사망자가 500여 명에 달하는 등 기존의 의료체계로 이번 사태를 극복하기 어려운 현실에 처해있다. 환자를 돌보는 의료진들도 마스크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현지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보건용 마스크를 홍콩YMCA와 중국의 애덕기금회를 통해 전달한다. 어려움에 놓여 있는 이들에게 작은 힘과 응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마스크 사업에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카디아이 국제담당 라라는 “현재 볼로냐는 아무 준비 없이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하루 종일 수백 명의 사망 관련 뉴스가 쏟아져 나오며 불안과 공포에 휩싸여 있다”며 “한국에서 마스크를 보내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희년재단 준비위와 통화를 통해 전했다.

희년재단 준비위는 작년 10월 31일-11월 1일까지 2박 3일 동안 이탈리아 카디아이와 에밀리아 로마냐 협동조합연맹 등과 함께 2019 국제희년재단 심포지엄을 개최해 사회적 경제를 기반으로 고령화되어가는 한국사회와 가정의 해체 속에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한 학술의 장을 마련한 바 있다.

한편 이탈리아 볼로냐시의 돌봄 기관인 카디아이는 1975년 27명의 여성 해고 노동자들이 설립해 45년의 역사를 가진 사회적기업이다 카디아이는 현재 1,500여 명의 회원들이 돌봄 사업을 통해 세계적인 모델로 발전하고 있으며 장애인, 노인, 어린이, 산업 현장의 노동자들을 돌봐 왔다.

볼로냐시 에밀리아 로마냐 협동조합연맹은 1여 년의 활동을 통해 볼로냐시 GDP의 45%가 사회적기업에서 발생할 수 있도록 한 대표적 협동조합연맹이다. 현재 수십만의 조합원들의 참여로 이탈리아에서 볼로냐시가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방식으로 경제적인 안정을 이루게 하고 있으며 한국의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관련 민간인과 정부 관계자들과 긴밀한 관계를 만들어 왔다.

희년재단 준비위는 이하의 공문을 관련단체들에 보내 함께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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