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내 사회적 기업 불균형 장벽 넘어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감 얻어 역량과 자원 효과적으로 참여토록
지역사회 공감 얻어 역량과 자원 효과적으로 참여토록
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예사경)가 지난달 27일 서울 도림교회(정명철 목사)에서 제3차 운영위원회 및 사단법인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표 안하원 목사는 예사경의 사단법인 설립 취지에 대해 “교단 내 개별 사회적 경제 기업이 넘어설 수 없는 인식과 불균형의 장벽을 거둬내고, 교단 및 지역사회의 공감과 지지를 얻어 사회적 역량과 자원을 효과적으로 참여시키기 위해 사단법인으로 나아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창립총회는 안하원 목사(사단법인 준비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ᐃ 경과보고 ᐃ 설립취지서 승인 ᐃ 정관승인 ᐃ 임원선출 ᐃ 사업계획 ᐃ 재정계획 ᐃ 의사록 채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총회에서 사단법인 예사경네트워크 초대 이사장으로 안하원 목사(에코라이프살림 대표)가, 상임이사로는 조용희 목사, 감사로 김건호· 정경옥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소속 목회자와 평신도로 구성된 예사경은 지난 해 11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활동하고 있는 단체의 연대와 협력을 위해 창립됐다. 이후 워크숍, 정책포럼 등을 열고 교단 내외에서 한국교회의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활동을 벌여왔다.
저작권자 © 가스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