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이후, 신앙 공동체의 역할과 전망 나눠
코로나 19이후, 신앙 공동체의 역할과 전망 나눠
  • 최상현 기자
  • 승인 2021.04.01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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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사경 정책 워크숍 개최
예사경 워크숍에 앞서 드린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임한섭 목사(총회 도농사회처 부장). 최상현 기자.

(사)예장사회적경제네트워크(이하 예사경)가 주최하고 기독교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회적경제활성화를 위한 목회자 2021 정책워크숍”이 지난 3월 25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코로나 19이후, 신앙공동체 역할과 전망 – 제자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가진 이번 워크숍은 예사경 이사장 안하원 목사의 인도로, 이사 강성룡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 도농사회처 부장 임한섭 목사가 “교회의 성육신”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지는 주제 강의는 예사경 상임이사 조용희 목사의 사회로 임종한 교수(인하대의과대학장)가 “코로나 19 이후 신앙공동체는 한국사회발전에 어떠한 기여를 할 것인가?”를 발제하고 송경훈 목사(밸류소사이어티 대표)가 사례발표를 진행했다. 논찬과 종합토론은 이원돈 목사(부천새롬교회 담임)가 맡았다.

임종한 교수는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크게 성장했지만 서민들의 삶의 질은 굉장히 떨어진다”며 “상위 10퍼센트의 소득점유율이 갈수록 심화되어 전체 소득의 50%를 넘게 되면서 미국보다 소득 불균형이 심하다”고 지적했다. 임 교수는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 교회가 새로운 도전과 비전을 갖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종한 교수(인하대의과대학장).

송경훈 목사는 비영리 사업이 가진 어려움과 예상치 못한 복병들이 있는 현장을 소개하며 “전문적 지식과 사업의 지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송 목사는 집단지성 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을 나누면서 “사회에서는 결과를 보기까지 오래 걸리는 일도 교회에서는 ‘은혜와 헌신’으로 즉시 이루어지는 놀라운 장점이 있다”며 한국 교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송경훈 목사(밸류소사이어티 대표).

이원돈 목사는 “지금 사회는 마을 단위에서 서로 돌보는 시대로 다가가고 있다”며 “사회적 경제와 돌봄 마을 목회를 연결하여 사회적 경제와 한국 교회의 현장 목회와의 접근성과 대중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신도를 건강리더, 도시 생태 리더, 문화예술 리더로 길러내는 일에 힘쓰자”고 강조했다.

이원돈 목사(부천 새롬교회 담임)

워크숍에 이어 가진 총회에서는 최대석 목사가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최 목사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년간 회동을 갖지 못했기 때문에 기존 회원들의 유대를 강화하고 협조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주요 과제”라면서 “회원 간의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할 것이며 우리 사역에 관심을 갖고 있는 젊은 목회자들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전문적으로 보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 최대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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