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넷째주 언론키워드 '확진자'
6월 넷째주 언론키워드 '확진자'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0.06.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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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매체에 한 주간 보도된 교회(개신교) 관련 뉴스를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진단합니다.

Naver 뉴스 상세검색(검색조건 : all “기독교, 개신교, 교회”, and "교회“, not "천주교, 가톨릭”)을 통해 6월 4주(6.21~6.27) 주요 언론매체 40곳에 보도된 교회 관련 뉴스는 총 1,084건(+1.5%)이며, 이중 ‘코로나-19’ 관련 보도는 767건(70.8%)이다. 일간지 8곳의 교회관련 뉴스 185건(중복제외)의 보도성향은 긍정 15건(8.1%), 중립 129건(69.7%), 부정 41건(22.2%) 등이다. 긍정성향도 늘었지만 왕성교회 등 교회발 집단감염 소식 그리고 전광훈 목사 관련 보도와 동성애 이슈 등으로 부정성향의 보도가 대폭 증가했다. 6월 넷째 주 교회관련 이슈는 “종교시설, 고위험시설 포함 검토”이고, 핵심 키워드는 “확진자”이다.

금주의 교회(N)는 ‘왕성 교회’이다.

수도권 개척교회의 소규모 집단감염이 지난주에는 교인 1700명의 왕성교회로 이어졌다. 24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왕성교회는 성가대 연습과 대부도 교인 수련회 등을 다녀온 후 28일까지 확진자 22명이 나왔다. 한주간 왕성교회 집단감염 보도는 55건으로 교회관련 보도의 29.7%에 이른다. 또한 안양 주영광교회서 시작된 감염자 역시 26일 현재 11명으로 증가했고, 익산 천광교회와 구로 온수교회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금주의 뉴스(E)는 ‘종교시설, 고위험시설 포함 검토’ 소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종교시설에 대한 중대본 차원의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는 서울 양천구 원어성경연구회에 이어 안양·군포 목회자 모임,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안양 주영광교회 등의 집단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다. 문제는 대부분의 지역교회 예배당에서 방역수칙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지만, 소규모 모임과 수련회 등 방역수칙이 느슨한 상황에서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한편 사랑제일교회당의 철거문제, 대구시의 신천지 1000억 손해배상소송과 4000명 단체 혈청기부 그리고 동성애자 축복기도 목사에 대한 기감의 재판 등도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나쁜 뉴스(W)는 ‘악령퇴치, 군인 때려 숨지게 한 목사 부부 재판’ 소식이다.

동아일보 6월 25일자에 따르면 지난 2월 휴가 나온 한 사병의 몸에서 악령을 내쫓겠다며 병사의 배와 등을 때리고 목을 조르는 등의 폭행을 가해 숨지게 한 혐의로 목사 부부 4명에 대한 공판이 23일 수원지법에서 열렸다. 한편 27일 서울중앙지방법은 이재록 목사와 만민중앙교회가 성폭행피해자 7명에게 총 12억 8천 만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좋은 뉴스(S)는 ‘한국전 참전용사 온라인 보은행사’이다.

6월 24일 오전 10시 용인 죽전 새에덴교회 프라미스홀에서 최초로 열린 ‘6·25 참전용사 온라인 보은행사’가 지난주에 이어 다수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07년부터 14년째 이어오는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될 뻔했으나 온라인으로 전환해 비대면으로 열렸다. 줌(ZOOM) 기술을 이용해 유튜브로 생중계된 행사는 화면 속 100여명의 참전용사와 프라미스홀의 2000여 교인이 감사의 마음을 나눌 수 있었고,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감사 메시지도 전달되었다.

6월 4주 언론보도의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는 “확진자”이다. 대형교회인 왕성교회발 집단감염이 지난주 금요일부터 언론의 집중조명을 받고 있다. 한편 대구 신천지교회 관련(대구시의 손해배상 소송과 신천지의 단체 혈청기증 등) 연관어로 “대구시, 손해배상 청구 소송, 이만희 총회장” 등 키워드가 그리고 전광훈 목사의 사랑제일교회당 철거관련 뉴스 관련된 키워드로 “명도집행, 전광훈 목사, 담임목사”도 다수 언급되었다.

<기사분석 Cross Media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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