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교회사 41] 황해도 교회사 7上
[북한교회사 41] 황해도 교회사 7上
  • 황기식 목사
  • 승인 2020.02.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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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군에 세워진 교회

먼저 신천군의 연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신천군은 삼국유사에서 단군이 평양에 도읍을 정하고 조선이라고 칭하고 나라를 다스린지 1,500년 말기에 아사달산(구월산) 및 당장경(唐藏京) 用珍面(용진면)으로 천도했다. 이로서 신천군은 단군시대 서울이었다. 그 후 한무제가 조선을 침략하여 낙랑, 임둔, 현토, 진번의 4군을 두었으며 본군은 낙랑군의 일부의 지역이었으나, 약 300년 후 낙랑군이 낙랑과 대방으로 나눌 때 대방군에 속하였다.

고구려 당시 고을 이름을 승산이라고 불렀는데, 승산은 우리말로 우산(牛山)과도 비슷한 점이있다. 승산은 우리말 소매에서 유래한 것이다. 신라시대를 지나 고려 태조 왕건이 삼국을 통일하여 송도(개성)에서 즉위하자 전국을 10도로 나눌 때에 궐내도에 속했으며, 그 후 5도 양계제도 실시 시에 서해도(西海道)에 속했다.

조선시대 이성계 4년(1396년), 풍해도(豐海道)로 개칭되었다가 태종 17년(1417년) 비로소 황해도로 고쳤다. 1895년 지방제도 개혁으로 주(州), 부(府), 군(郡), 현(縣)을 모두 군(郡)으로 통일하고 1909년 방(坊)을 폐지하고 면(面)을 설치했으며, 그때 문화(文化)군이 신천(信川)군으로 병합되었다. 1926년편 화산지(花山誌)에 의하면 신천군의 이름이 다음과 같이 변했음을 볼 수 있다. 升山(승산)-升州(승주)-花山(화산)-信安(신안)-信州(신주)-信城(신성)-信川(신천)

둘째, 신천군의 지리는 경의선(서울-신의주)의 남북과 황해도 동서로 나누는 것으로 가정한다면 서반구 중앙지대가 된다. 동쪽은 재령군, 남쪽은 벽성군, 서쪽은 송화군, 은율군, 양군 북쪽은 안악군과 접경을 이루고 있다. 동서의 길이가 42㎞, 남북 길이가 36㎞, 서울까지 거리가 192㎞이다. 산악은 지남산(623m), 작산(593m), 운학산(487m) 등의 산이 있으며 관서지방과 기호지방과의 경계를 이루며 북서쪽에는 구월산맥이 북동에서 남서방향으로 뻗으면서 구월산(954m)을 주봉으로 삼봉(614m), 먹산(658m) 등의 산들이 있다.멸악산맥과 구월산맥 사이에는 넓은 준평원 모양을 이룬 평야가 곡창의 일부를 이룬다. 신천군 산하 행정면은 – 용진면, 산천, 문무, 초리, 노월, 공흥, 궁홍, 용문, 남부, 온천, 가련, 두라, 북부, 가산면과 15개 면과 한 개의 신천읍 총16개면과 읍으로 분포되어 있다.

셋째, 신천군의 개신교 전래는 신천군내에 기독교회는 45개 교회가 세워졌다. 먼저 10개 교회씩 소개하기로 한다.

① 신천군 내에서 제일 먼저 설립된 교회는 사평동교회다. 1893년에 설립된 사평동교회는 재령군의 신환포교회와 같은 해에 설립되었다. 사평교회는 신천군 산천면 사읍리 사평동에 세워졌는데, 1893년 8월 25일 미 북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의 전도로, 양성칙, 이기태 등이 예수를 믿고 열심히 전도한 결과 교인이 증가해 소래교회의 지교회로 창립되었다. 소래교회 창립 10년 만이다.

마펫 선교사의 순회 목회로 많은 사람이 세례를 받아 교회가 부흥되었으며, 1907년 새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사평교회는 장로를 장립 했는데(양성칙, 1907년), 최응곤(1914. 11.17), 원용조(1926. 3.20), 최창륜(1934. 4.18), 최창명(1934. 4.18) 5명을 장로로 세웠다. 역대 교역자로는 장홍범(평신 11기 1918년 졸업), 최진섭(평신11기 1918년 졸업), 임택권(평신7기 1914년 졸업) 목사가 시무했다.

황기식 목사<br>​​​​​​​총회역사전문위원<br>아산동산교회담임목사 
황기식 목사
총회역사전문위원
아산동산교회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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