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4회 가정주간 기념·선포예배 열려
제64회 가정주간 기념·선포예배 열려
  • 정세민 기자
  • 승인 2019.05.02 0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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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가정평화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
가정협이 드린 제64회 가정주간 기념,선포예배. 정세민 기자

한국기독교가정생활협회(이하 가정협)는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제64회 가정주간 기념·선포예배를 드렸다. 2019년 가정주간을 맞아 열린 이날 예배는 2019가정평화상 시상식과 함께 진행됐다.

가정협 회장 김진덕 목사는 설교를 통해 “우리는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러야 한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삶 속에 나를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온 사람이 몇이나 있는가”라고 물으며 “정말로 타락해 가는 이 세상 속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가정을 이루고,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변화돼 가는 역사를 이루어가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예배에선 가정주간 선언문이 낭독됐다. 가정주간 선언문은 “가정은 태어나서 가장 처음 만나는 신앙공동체이자 하나님의 따뜻한 품”이라며 “가정을 돌보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이고, 삶의 원동력”이라 밝혔다.

또한 “혈연중심적인 다양한 가정의 형태와 가족이기주의를 뛰어넘어 하나님 안에서 우리 모두 한 가족임을 고백하며 가정을 새롭게, 교회를 새롭게 만들어나가는 일에 함께 동역하자“고 독려했다.

2019가정평화상을 수상한 기독교중독연구소 유성필 소장(오른쪽). 정세민 기자

이어 2019가정평화상 시상식에선 기독교중독연구소와 구세군디딤돌이 수상했다.

기독교중독연구소 유성필 소장은 “저와 우리 가정을 중독의 어둡고 긴 터널 끝에서 예수님이 반겨주셨다”며 “이 땅에 중독으로 고통 받는 가정들을 위해 순전한 예배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구세군디딤돌 최분란 원장은 “구세군디딤돌은 미혼모들과 그의 아이들이 사회에 잘 복귀할 수 있도록 주거와 환경을 지원하는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이라며 “하나님 앞에서 순전한 예배자로 믿음에 굳게 서는 그날까지 많은 기도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9가정평화상을 수상한 구세군디딤돌 최분란 원장(오른쪽). 정세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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