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는 김광년 목사의 사회로 2017년 사업결과보고와 사업계획안, 예산안 등의 심의가 이뤄졌으며 신임 회장에 김진덕 목사, 신임 총무에 전혜선 목사가 새로운 임원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가정협을 이끌 김진덕 목사는 “그동안 가정협에서 진행해왔던 장학사업, 가정예배서 편찬, 미디어 사업, 찬양 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한 김 목사는 사회문제로 꾸준히 야기되는 가정폭력, 육아문제 등에 우려를 표하며 “건강한 사회와 가정을 위해 교회가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늘 고민해야 한다”며 “올해부터 우리 능동교회에서는 평일에도 아기학교를 열어 육아로 고민하는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계획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