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작은교회 박람회 부산에서 개최된다
“생명평화마당은 생명과 평화를 일구는 작은교회운동을 시작하고 주관해 왔습니다. 5번의 작은교회박람회를 치루고 한국교회의 변화와 개혁을 위한 작은교회 운동의 큰 흐름을 만들었다고 자평했습니다. 이제 2018년부터는 지난 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작은교회운동 시즌2’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 김영철 목사
생명화평화마당네트워크 위원장인 김영철 목사가 부산을 방문했다. 부산의 건강한 작은교회모임 김현호 집사 부산NCC총무 최병학 목사 등과의 만남이 있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생명평화마당운동은 교회 70개, 기관 30개로 교회와 기관소개 부스를 설치하고 1달전부터 교회론 신학 심포지움을 하면서 작은교회운동을 확산해왔다. 작년 김영철 목사는 ‘한국적작은교회론’을 출판하고, 올해 각 지역에 이런 운동이 확산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작은교회의 신학과 목회를 심화시킬 ‘작은교회아카데미’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에서의 작은교회 운동의 연대와 실제적 활성화를 위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으며, 작은 교회한마당 행사도 지역에서 개최하는 것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이번 모임으로 부산에서는 교회나 신학교 문화회관 등에서 11월경에 건강한 작은교회박람회 개최할 것을 준비하며, 기존의 박람회처럼 참여교회 부스를 마련하고 부대행사를 마련하거나, 건강한 작은교회 연합주일연합예배와 분과별 발제와 토의에 대한 제안도 했다. 교회탐방과 선교현장방문 및 바자회 형식도 고려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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