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부터 10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지난 6일부터 서울의 세종대에서 선교한국 2018 대회가 열렸다. 이번 선교한국 2018은 IVF가 주관단체로 섬기며, 대회의 주제어는 ‘Re_’이다. 이번 선교한국 대회에서는 선교한국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8일에 선교한국 30주년 기념집회도 가졌다.

대회의 주제어 ‘Re_’는 선교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재발견하고, ‘급진적 사랑의 수고’로 재헌신하고, 하나님의 가치관을 가진 자들을 통해 온 세상이 재창조된다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대회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오전에 선교사 모임 및 소그룹 성경공부가 있고, 점심 이후에 선교단체 박람회가 있고, 저녁마다 기도합주회가 있다. 특히 마지막 날 저녁에 결단과 파송 시간이 있어 기독 청년들이 선교사로서 자신의 사명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대회에 참여하는 선교단체는 국제아프리카내지선교회(AIM)를 포함해 40여개의 선교단체이며, 참석자들은 오픈 박람회 시간을 통해 모든 선교단체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세종대에서 선교한국 대회가 열린 것은 이번이 두 번째로, 2016년 8월에 선교한국 2016 대회가 세종대에서 처음 열렸다. 선교한국 2016 대회에는 총 2,506명이 참석했었고, 1,011명이 헌신했다. 지난 30년 동안 온 세상에 선교의 등불을 밝혀온 선교한국이 앞으로도 선교의 불쏘시개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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