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교회(윤동일 목사)가 예배당 리모델링과 다음세대를 위한 ‘두드림센터’를 건축하고 21일 ‘창립 50주년 기념 입당감사예배 및 임직·은퇴식을 진행했다. 예배는 윤동일 위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됐고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목사)가 설교했다. 곽 목사는 “하나님 말씀을 믿음으로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씀을 전했다. 임직식에서는 장로 4명, 안수집사 22명, 권사 23명이 직분을 받았다.
예배당은 깨끗하고 효율성 높이는 공간으로 집중됐다. 두드림센터의 두드림은 지역사회를 두드리고 꿈을 실행한다는 의미로 건축되었으며 지상 6층 연면적 4388.07㎡ 규모로 건축됐다. 체육관과 두 카페, 드림도서관을 비롯해 클라이밍 훈련장, 바비큐 파티장, 캠핑장, 다목적예배실, 소그룹실, 식당 등 갖추고 있다.
안락교회는 1968년에 개척된 교회로서 이름 그대로 사랑과 은혜가 넘치는 교회이며 다음세대 교육과 제자훈련에 힘쓰며 지역사회를 주님을 섬기듯 노력하는 교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