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녹색교회 되어 창조세계 지켜나가자
모두가 녹색교회 되어 창조세계 지켜나가자
  • 이경준 기자
  • 승인 2020.05.2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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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주일 연합예배 드려져
기후위기 선언문 발표와
녹색교회시상식도 진행돼
제37회 환경주일 연합예배는 멸종위기 종 사진들이 등장하면서 시작됐다. 이경준 기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이홍정 목사)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 오동균 신부)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상임대표 양재성 목사)가 주최한 제37회 환경주일연합예배가 26일 서울 중구 서울제일교회에서 ‘작은 생명 하나까지도 - 기후위기시대, 생명 다양성을 지키는 교회’라는 주제로 드려졌다.

제37회 환경주일을 맞아 드려진 이번 연합예배는 대표적인 녹색교회로 알려진 쌍샘자연교회 백영기 목사가 말씀을 전했으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행동을 촉구하는 선언문 발표, 생태환경 선교에 앞장선 교회를 발굴하고 격려하는 ‘녹색교회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백영기 목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반대로 건고 있지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
백영기 목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반대로 건고 있지 않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

‘생명은 꽃처럼, 인생은 향기처럼’(예레미야 12:4)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백영기 목사는 “하나님이 창조하신 세계는 크고 작은 생명 모두 같은 하늘 아래서 서로 연결되어 살아간다”며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우리 인간은 주인이 될 수 없다. 우리는 주님이 만드신 창조질서에 대해 반대로 걷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고 했다. 그는 “주님은 작은 생명도 소중하게 여기신다”며 “우리는 내 생명이 소중한 것처럼 다른 생명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한다. 생명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녹색교회의 모습으로 변화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발표된 기후위기 녹색교회 비상행동 선언문은 황찬규 목사(녹색교회네트워크)와 박해린 청년(기장 청년회전국연합회 총무)이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해마다 수백만 명의 기후난민이 발생하고 있으며, 서식지의 감소로 100만 종의 야생생물이 멸종의 위기에 놓여있다”며 “앞으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간은 간은 불과 10년뿐이다. 녹색교회의 선언과 행동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한국 교회와 세계 교회가 기후위기로부터 온 땅의 생명을 구원하는 방주를 짓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2020년 녹색교회시상에는 음식물 쓰레기 퇴비화와 EM제품 사용. 일회용품 사용 금지 등을 실천한 옥매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전상규 목사)와 순수자연동아리를 운영하며 친환경제품, 천연화장품을 만들어 마을회관과 소방서 등에 기부한 자연드림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김신형 목사) 등 9개 교회가 선정됐다. 선정된 교회는 △공주세광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이상호 목사) △길벗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홍승표 목사) △나포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채윤기 목사) △산들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노재화 목사) △옥매교회(한국기독교장로회, 전상규 목사) △의성서문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이 혁 목사) △자연드림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김신형 목사) △평동교회(기독교대한감리회, 김종윤 목사) △푸른교회(기독교대한성결교회, 박규남 목사) 등이다.

2020년 녹색교회 시상자들. 이경준 기자
2020년 녹색교회 수상자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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