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넷째 주 키워드 '코로나 19'
9월 넷째 주 키워드 '코로나 19'
  • 크로스미디어랩
  • 승인 2020.09.2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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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언론매체에 한 주간 보도된 교회(개신교) 관련 뉴스를 빅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진단합니다.

Naver 뉴스 상세검색(검색조건 : all “기독교, 교회”, and "교회“, not "가톨릭”)을 통해 9월 4주(9.20~9.26) 주요 언론매체 40곳에 보도된 교회 관련 뉴스는 총 932건(-24.7%)이며, 이중 ‘사랑제일교회’ 관련 356건, ‘예배’ 197건, ‘전광훈’ 115건, ‘온라인예배’ 130건, ‘총회’ 48건, ‘구속영장’ 44건 등이다. 일간지 8곳의 교회관련 뉴스는 187건(-23.7%)이고, 교회관련 보도성향은 긍정 2건(1.1%), 중립 145건(77.5%), 부정 40건(21.4%) 등으로 부정성향 보도가 5주 연속 20%를 상회한다. 9월 넷째 주 교회관련 이슈는 “구속영장”이고, 핵심 키워드는 “코로나 19”이다.

금주의 교회와 인물(N)은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이다.

사랑제일교회와 전광훈 목사에 대한 부정적 뉴스가 많았던 한 주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5일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확진자 중 의료기관 등이 공단에 청구한 287명의 공단 부담금 5억6,000만원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구상금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또한 사랑제일교회 관련 환자 1,168명의 총 진료비 75억원(1인당 646만원)중 공단이 부담한 64억도 추후 청구할 예정이라고 했다.

금주의 뉴스(E)는 ‘구속영장’ 이다.

추석을 앞둔 9월 넷째 주간, 개신교회 주요교단 총회가 사상 첫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지만 사회언론이 주목한 교회관련 보도의 주된 관심사는 ‘전광훈 사태’ 관련한 ‘구속영장’이다. 서울경찰정이 22일 ‘역학조사 방해 혐의’로 사랑제일교회 소속 목사와 장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25일 법원에서 “현 단계에서 피의자들이 도망하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그리고 사랑제일교회 신도로 지난달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파주 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 탈출 소동을 벌였던 50대는 “도주 우려 있다”는 이유로 의정부지법 고양지원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한편 23일 서울 북부지검은 서울시의 집합금지명령을 어기고 현장 예배를 강행한 김문수(69) 전 경기도지사를 포함한 사랑제일교회 관계자 6명, 변호사 1명 등에 대해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로 22일 불구속기소 했다.

나쁜 뉴스(W)는 ‘온라인총회 중구난방, ’전광훈 이단‘ 꺼내지도 못했다’ 이다.

교단별 정기총회가 ‘첫 온라인 총회’로 개최되면서 ‘전광훈 이단성’, ‘명성교회 사태’. ‘차별금지법’ 등 교회 안팎에서 주목하는 이슈에 대한 의미 있는 결정을 기대했지만 진행 미흡과 회피 등으로 안건을 논의하지도 못하고 폐회됨으로 갈등의 불씨만 키웠다는 평가다. 예장 통합 총회에서는 온라인 총회 실무를 담당한 전산실 이 과장이 과로로 호텔에서 순직했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승인 부결 그리고 12개 노회에서 헌의한 ‘명성교회 사태’ 안건에 대한 발언과 논의 기회가 상실됨으로 거센 후폭풍을 남겼다. 예장 합동 총회에서는 목사 정년 연장과 항존직 정년폐지 등 시대에 역행하는 안건이 부결되었지만, 사회가 주목하는 이슈에 대한 논의가 사라지고 총회장 개인의 언론홍보가 더 부각됨으로 빛바랜 총회가 되었다.

좋은 뉴스(S)는 ‘문고리 심방'이다

국내 개신교단 차원에서 처음으로 기성(총회장 한기채 목사)이 코로나 시대 ‘예배 매뉴얼’을 만들어 보급에 나섰다. 성결교단은 최근 황덕형 서울신학대 총장, 최환석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김양홍 변호사 등의 자문을 받아 ‘안전한 예배 환경 만들기 매뉴얼’을 만들어 산하 2800개 교회에 보급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대면 심방 중단, 전화로 심방, 문고리 심방(대면 접촉 없이 집 앞에 주보와 필요 물품만 전달하는 방식)’이 9월 25일자 조선일보에 긍정적 뉴스로 보도됐다.

9월 4주 언론보도의 ‘교회’ 관련 핵심 키워드는 “코로나19”이다. 새롭게 부상한 주요 키워드 “구속영장”, “정기총회” 등이다. 코로나19 상황과 교회발 소규모 집단 감염 소식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사랑제일교회 및 전광훈 목사 관련 뉴스가 교회 뉴스의 핵심 이슈로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주요 교단의 가을 정기총회가 첫 온라인 총회로 치러지면서 통전적 선교를 위한 전환 기회가 될 수 있었지만, 오히려 미흡한 진행과 시대착오적 안건 그리고 교회 안팎에서 주목하는 이슈를 회피함으로 교회의 부정적 이미지를 강화했다. <기사분석 Cross Media 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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