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연장
한목협, 방역조치에 자발적 동참
연구프로젝트, 온라인 진행 예정
한목협, 방역조치에 자발적 동참
연구프로젝트, 온라인 진행 예정
수도권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가 연이어 발생하자, 정부는 14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무기한으로 연장했다.
이로 인해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 지형은 목사, 이하 한목협)는 오는 25일 진행 예정이었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전국수련회'를 오는 10월 29일(목)로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단체는 당초 성락성결교회에서 25일 하루 일정으로 수련회를 개최하고 한목협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하는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1차 발표회를 갖는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었다. 그러나 정부의 결정에 따라 긴급 온라인 임원회를 열고, 정부 방역정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 하에 일정 연기에 대한 뜻을 모은 것이다.
다만 '포스트 코로나-19 연구프로젝트' 1차 발표회는 예정대로 진행하되, 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시간도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축소하여 진행하며, 장소도 서대문교회(담임 장봉생 목사)로 변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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