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장로교의 날 첫 기념행사
이어서 학술포럼과 역사탐방,
몽골교회 헌당 행사예정
이어서 학술포럼과 역사탐방,
몽골교회 헌당 행사예정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 장총)이 ‘제11회 장로교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이에 한장총은 첫 기념행사로 지난 14일 남영볼링센터에서 회원교단 친선체육대회를 개최했다. 회원교단 총회장, 총무 및 사무총장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친선행사는 장로교연합의 친목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송태섭 목사(한장총 대표회장)는 “총회장님들과 회원교단 총무, 사무총장님들이 바쁘신 가운데 이렇게 시간을 내신 것은 한국장로교 연합의 연합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서 “이 행사는 제11회 장로교의 날의 첫 행사로 앞으로 이어지는 기념예배, 학술포럼, 장로교 역사탐방, 몽골 게르교회 건축헌당 등의 사업에도 큰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이번 볼링대회에서 조강신 목사(예장대신 총무)가 우승하여 한장총 대표회장상을 받았다. 행사를 마친 이날 참가자들은 각 총회의 바쁘고 힘든 와중에 모여 모처럼 어우러져서 화목한 시간을 가졌다는 반응이다.
한편 ‘제11회 장로교의 날’ 기념행사는 14일 친선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다음 달 4일에 있을 기념예배 및 학술포럼과 7일 역사탐방, 17~21일 몽골 울란바토르의 장로교의 날 기념교회 헌당 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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