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선한 사마리아인 역할 감당해야
한국교회, 선한 사마리아인 역할 감당해야
  • 이경준 기자
  • 승인 2020.01.10 09: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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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 신년하례예배 및
대표회장 취임식 가져
신임대표회장에 김수읍 목사
한장총 신년하례예배와 대표회장 취임식 기념사진. 이경준 기자
한장총 신년하례예배와 대표회장 취임식 기념사진. 이경준 기자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이하 한장총)가 9일 종로구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신년하례예배 및 대표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년하례예배는 공동회장 신수인 목사(고신총회장)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공동회장 김성남 목사(호헌 총회장)의 기도와 정성엽 목사(부서기)의 성경봉독, 림인식 목사의 설교로 드려졌다.

림인식 목사는 한국교회가 착한 사마리아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경준 기자
림인식 목사는 한국교회가 착한 사마리아인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고 설교했다. 이경준 기자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림인식 목사는 누가복음 10장 30절에 나오는 3가지 유형의 사람에 대해 설명했다. 림 목사는 “첫 번째로 행인을 공격한 강도가 있다. 강도는 무신론이라는 철학을 가진 사람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려는 사람들을 공격하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림인식 목사는 “두 번째로 레위인이 있는데 레위인은 내 것에만 관심이 있고 이웃에게는 관심이 없는 교회 모습을 말하고 있다”면서 “이러한 교회의 모습은 세상에서 비난의 대상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림 목사는 “마지막으로 사마리아인이 등장하는데 사마리아인은 하나님의 뜻을 이뤄가며 사람을 살리는 예수님의 모습을 말하고 있다”면서 “우리가 닮아가고 나아가야 하는 모습”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에 유례없는 성장을 허락하신 이유는 교회 자체만을 위한 것이 아닌 강도를 만난 이웃을 살리고 하나님을 전해야 하는 역할을 주셨기 때문”이라며 “우리 모두 이 말씀에 명심해야 한다”고 권면했다.

설교가 끝난 후 특별기도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이 다 함께 △한국교회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소서 △대한민국을 민족복음화로 복음통일 이루게 하소서 △한국교회 제3부흥으로 세계복음화 이루게 하소서라고 기도드렸으며 공동회장 김태경 목사(개혁총연 총회장)와 공동회장 박남수 목사(개혁선교 총회장), 공동회장 김희신 목사(피어선 총회장)의 기도로 마무리됐다.

윤희구 목사(왼쪽)가 김수읍 목사(오른쪽)에게 대표회장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경준 기자
윤희구 목사(왼쪽)가 김수읍 목사(오른쪽)에게 대표회장 취임패를 증정하고 있다. 이경준 기자

이어진 대표회장 취임식은 서기 황연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됐으며 윤희구 목사(제29대 대표회장)가 신임회장 김수읍 목사에게 대표회장 취임패를 증정하고 김수읍 목사의 취임사를 듣는 순서로 진행됐다.

김수읍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는 모여야 하고 회개해야 한다. 그리고 성령으로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미스바 구국기도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축사는 엄기호 목사(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 총재)와 김선규 목사(제25대 대표회장), 이성희 목사(통합 증경총회장)가 전했으며 채영남 목사(제34대 대표회장)와 윤보환 감독(NCCK 회장), 고장원 CTS 사장이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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