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노동자들에게 어머니 품 같은 ‘영등포산업선교회’, 새 단장으로 개관 예배드려 ‘영등포산업선교회’(이하, 산선)! 그 이름만 들어도 70, 80년대 노동자들에게는 거룩한 성지로 불리며 가슴 떨리게 했던 이름이다.1995년 민주노총이 설립돼 노동자들 스스로 노동운동의 새 길을 열어가기 전까지 ‘산선’은 노동운동의 성지, 해방구로 명명됐다. 63년이 지난 지금, 산선은 새 변화와 함께 건물을 깨끗하게 재단장하며 새로운 출발점에 서게 됐다. ‘산선’은 노동자들과 함께 한국 교회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진 선교 기관으로서 한국노동운동사와 한국교회선교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한 페이지이다.지난날의 땀과 눈물, 피로 얼룩진 뉴스 | 가스펠투데이 보도팀 | 2021-11-12 12:50 [협동조합 소식] 노숙인 자활 돕던 故 김건호 목사 2주기 추모예배 노숙인의 자활협동조합 ‘노느매기 협동조합’을 설립한 故 김건호 목사의 2주기를 추모하는 예배가 지난 22일 오후 5시 영등포산업선교회 3층 예배당에서 드려졌다.‘약함의 학교를 생각하며’를 주제로 드려진 추모예배는 사랑누리교회 양동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됐으며, 사랑누리교회 김용신 집사의 여는 글과 성문밖교회 이서지 집사의 대표기도, 노느매기협동조합 이응철 실무자가 김건호 목사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했다.이응철 실무자는 “목사님의 빈자리를 채울 수 없지만 조금씩 견디고 노력하며 한걸음씩 나아가는 우리들을 지켜보며 그 곳에서 기뻐하시고 조합뉴스 | 김성해 기자 | 2020-11-24 07:00 [인터뷰] 정명철 목사, 예장통합 제105회 총회 개최지 도림교회를 찾아서 최근 교회에서의 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이어지며 모두의 시선이 한국교회로 쏠리고 있다. 이로인해 교단들이 총회 개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는 새 성전을 건축한 도림교회(정명철 목사)에서의 제105회기 총회를 개최하겠다고 발표했다.도림교회는 일찍이 지역사회 봉사와 노동자 산업선교에 앞장서 왔다. 작년 12월 완공된 도림교회의 새 성전도 투박한 나무 십자가를 세우고 열린 교회를 통한 섬김으로 하나님과 세상을 잇는 길이 되기 위해 설계됐다. 그리고 도림교회는 교단의 요청에 순종해 한국교회가 목회 | 정리 김유수 기자 | 2020-08-20 15:00 노숙인에게 따스한 ‘햇살보금자리’를 만들다 보건복지부에서 2016년 조사한 노숙인 수는 약 1만2천 명이다. 이중 거리 노숙인은 1,500여 명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장 전문가들은 노숙인의 수가 이보다 훨씬 많다고 진단한다.서울시 영등포에 있는 햇살보금자리는 거리에서 방황하는 노숙인들이 안정적인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1997년 IMF 이후 거리로 쏟아져 나온 노숙인을 돕기 위해 만들어진 영등포산업선교회의 산하기관으로 있다.햇살보금자리에서 하는 사업은 크게 네 가지다. 영등포 내 거리 노숙인들을 찾아다니며 전반적인 사회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것 오피니언 | 권은주 기자 | 2018-11-15 00:00 일어선 자리에 핀 희망의 꽃 예장통합 총회사회봉사부 산하 예장노숙인복지회는 20주년기념 감사예배를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 영락교회(김운성 목사) 본당에서 드렸다.20주년 기념예배는 예장노숙인복지회 이사장인 정성훈 목사(동래중앙교회)의 인도로 총회장 림형석 목사(평촌교회)가 ‘하나님처럼 사랑합시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림 목사는 “가장 아름다운 사람은 봉사하는 사람”이라며 “예수님처럼 섬기는 삶을 배울 때 우리의 인간관계와 가정이 변화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은 사랑받는 사람이 아닌 사랑하는 사람 때문에 주어지는 것으로 우리 뉴스 | 정성경 기자 | 2018-10-03 14: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