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특별기획] 정통교회를 흔드는 실체, 근본주의를 파헤친다 (4) 근본주의에 대한 역사적 접근을 했던 이전 세 편의 글은 한국교회 초기부터 뿌리 깊게 자리를 잡았던 근본주의 신학을 제대로 파악하고 인식하게 했다.전체적으로 요약해 보면, 근본주의 신학은 성경 무오설을 기반으로 하는 비상식적 축자영감설에 빠져 있고, 지금까지 이어온 성령을 통한 교회의 역사를 부정한다.또한, 세상의 학문에 대해서 흑백논리로 판단하고, 때론 근거 없이 무시한다. 성경의 무오설의 딜레마에 빠진 근본주의의 신학은 ‘창조과학’이라는 괴물을 만들어 창조과학을 수용하지 않으며 모두 진화론을 지지하는 세력인 것처럼 선동하고 있다. 신학 | 김주용 목사 | 2022-09-26 17:52 진정한 복음은 십자군이 아닌 십자가 정신 인터뷰: 이선이 교수Q. 저자 고수케 고야마가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한 핵심 메시지는 무엇인가?고수케 고야마는 ‘손잡이 없는 십자가’(No Handle on the Cross)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대한 아시아인으로서의 진지한 성찰을 보여준다. 그는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마16:24)는 말씀에서, 복음이란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말한다.현대인들은 손잡이가 있는 간편한 도시락통을 드는 것처럼 십자가를 들기 원하지만, 복음의 핵심은 손잡이가 없어 뉴스 | 최상현 기자 | 2021-01-26 12:23 [창간 1주년 교육 기획] 다음세대 사역의 핵심은 ‘회복-복음-문화’ 다음세대(N세대, Next Generation)를 미전도종족, 타민족이라고 부를 만큼 교회마다 상황이 심각하다.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도 더 이상 새롭지 않다. 다음세대를 위한 컨퍼런스나 세미나가 교단이나 단체별로 열리지만 모든 교회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례는 드물다.‘기독교문화사역’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9년부터 ‘낮은울타리’를 통해 기독교와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던 신상언 대표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생각해본다. ①다음세대와 문화, 양육에 있어 문제는?②그러면 무엇을 다음세대 | 정성경 기자 | 2019-04-05 00:00 문화선교사 서종현, 여행 묵상집 ‘로드온더로드’ 발간 ‘세계선교를 위한 컨텐츠 공방’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세계 각국의 언어로 성경교육 컨텐츠를 개발 지원하는 서종현 선교사(힙합뮤지션 미스터탁)가 여행 묵상집이라는 포맷으로 신간을 발간했다. 창조주의 세상을 만나는 순례의 과정이 담긴 이 책은 힙합뮤지션의 묘사답게 복음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숭실대학교 기독교학과 구미정 초빙교수가 이 책의 추천사를 작성했다. 구 교수는 "서종현 선교사의 여행이 현지인의 삶을 관찰하는 수준에서 그치지 않고 기꺼이 현지인의 삶 속에 들어가 하나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았다"며 "이것이 선교학의 기본원리인 ‘상황 오피니언 | 권은주 기자 | 2019-01-10 13:55 ‘이 성전을 헐라’는 주제로 열린 생명신학포럼 여름 스콜레 생명의 총체적 위기 시대에 성서적 가치를 실현하고, 세상과 교회를 변화시킬 힘을 응축하기 위한 한국교회 생명신학포럼(대표 이박행 목사)을 준비하는 운영위 및 생명신학 여름 스콜레가 지난 6일과 7일, 충북 청주의 쌍샘자연교회에서 열렸다. 스콜레는 헬라어로 공부하는 교제모임이라는 뜻이다. 지난 5월 제2회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의 강연자들과 운영위원들이 모여 ‘선교적교회론의 한국상황화’를 주제로 이론과 현장 적용에 대한 심화학습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각각 발제 주제를 정하여 △청주쌈샘자연교회이야기(백영기) △뉴비긴의 선교론적 교 뉴스 | 김성수 지역기자 | 2018-08-14 16:0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