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1주년 교육 기획] 다음세대 사역의 핵심은 ‘회복-복음-문화’
[창간 1주년 교육 기획] 다음세대 사역의 핵심은 ‘회복-복음-문화’
  • 정성경 기자
  • 승인 2019.04.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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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N세대, Next Generation)를 미전도종족, 타민족이라고 부를 만큼 교회마다 상황이 심각하다. 교회학교가 사라지고 있다는 뉴스도 더 이상 새롭지 않다. 다음세대를 위한 컨퍼런스나 세미나가 교단이나 단체별로 열리지만 모든 교회에서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례는 드물다.

‘기독교문화사역’이라는 말이 생소했던 1989년부터 ‘낮은울타리’를 통해 기독교와 문화를 연결하는 역할을 해왔던 신상언 대표를 통해 다음세대 사역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생각해본다. <편집자 주>

①다음세대와 문화, 양육에 있어 문제는?

②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부모 때문에 교회 가는 억울한 자녀들,

인내심 가지고 신앙의 변증 필요

“절대 자녀를 외롭게 두지 말라”

낮은울타리로 문화사역을 시작하셨는데?

1989년에 낮은울타리를 시작해서 30년째다. 그때는 문화사역이라는 개념도 없었고 문화선교도 사용하지 않았다. 한국교회의 전체를 향해서 문화사역, 문화선교라는 말을 처음 썼다. 온누리교회에서 카페나 영화관을 만들고 문화를 목회적 개념으로 처음 시작했던 때다. 그 당시 뉴 키즈 온 더 블록 (New Kids on the Block)이 한국에 내한해 콘서트를 하던 중 팬들이 무대 앞으로 몰려나가다 한 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그때 청년부 사역을 하고 있었는데, 한 청년이 “문화에 대해서 가르쳐주세요”라고 부탁했다. 그래서 문화에 대해 왓쳐(Watcher, 경고하는 사람) 역할로 경고하고 문화를 알렸다. 그 다음엔 문화 가이드 역할로 뮤지컬 팀, 실용음악원 만들고, 마지막으로 프로듀서 역할로 영상을 제작했다. 한국교회에서 처음 있는 일이었다. 요즘은 너도 나도 문화사역을 하던 상황이라 교회 안에 카페를 열고 커피를 산다고 세속화됐다고 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아직 교회는 문화적 단계가 초보적이다.

왜 아직 교회가 문화적으로 초보 단계에 있나?

문화라는 개념에는 사람과 건물에 대한 투자가 있어야 되는데 교회 사정상 이게 여의치 않다. 앙이 좋다고 하면 신학교를 가게 했는데 신학을 하지 문화목회학이나 문화신학은 없지 않나. 전통목회 개념에서 볼 때 문화는 변두리가 되는 것이다. 문화하면 청년이나 중고등부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청소년부나 청년부가 2차적 관심이 되면서 문화도 같은 위치에 있게 된다. 거기다가 우리나라 교회 85%가 미자립교회다. 미자립교회 입장에서 문화는 언감생심이다. 예배드릴 곳도, 청소년 전담사역자 모시는 것도 부족한데 문화사역자를 따로 모시는 것이 힘들다. 결국 큰 교회는 커서 못하고, 작은 교회는 작아서 못하고, 문화사역자를 전문적으로 양성을 하거나 데려다가 본격적인 문화사역을 하는 것이 안된다.

외부적으로 한국의 대중문화가 급격하게 폭발했다. 한국교회가 따라가기가 벅찰 정도다. 가요라고 하면 대부분 가수나 들어본 적이 있는데 최근 음악들은 가사를 알아듣기도 가수 이름도 모르고, 어른들 입장에서는 문화에 대해 말하기 어려워졌다. 게다가 디지털문화, SNS문화가 나오면서 문화를 평가해주기 어려워졌다. 낮은울타리같은 형태로 문화사역을 한다는 것은 굶어 죽겠다는거다. 실제로 2005년에 파산했다. 재정적으로 어려워서 다 내려놓고 해외로 갔다가 다시 시작했다. 지금까지 숨이 붙어 있는 것도 기적이다. 지금은 문화사역단체라기 보다는 다음세대 사역단체로 패러다임이 바뀌었다.

패러다임이 바뀐 계기가 있나?

처음에 부름 받은 것은 문화사역이었는데, 2000년도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에서의 DTS 훈련을 받으면서 영적 시각이 달라졌다. 그전에는 CCC에서 배운대로 민족복음화를 위해 일했다. 그런데 아무리 예수를 잘 믿어도 회복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핵심감정이라는 쓴 뿌리를 해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와도 생명력이 없다는 것을 알고 문화사역에서 회복사역으로 넓어지게 된다.

그러면서 내 강의를 들은 아이들이나 교회에서 잘 자란 아이들이 너무 쉽게 휘청거리는 것을 보았다. 쉽게 게임중독에 빠지거나 세속화 되는 것을 왜 그런가 봤더니 복음의 개념이 체계화되어있지 않았다. 교회도 다니고 성경공부는 했는데 복음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으니까 어떤 문제에 직면하면 그것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해석하거나 방어할 힘이 없는 것이다. 성경적 세계관으로 성경 안에 있는 계시, 복음이 체계화되어 있어서 일단 지성적으로 방어가 되어야하는데 지금 N세대들은 지성적이기보다 감성적이다. 그러니까 감정이 앞서고 뒤따라오는 지성이 환경을 해석하지 못하는 거다. 그리고 쓰나미같은 문화의 영향을 받는 것이다.

결국 복음, 회복, 문화 사역이 N세대에 입체적으로 다가갈 때 양육이 가능하다. 다음세대를 살린다 세운다 일으킨다고 볼 때 티칭(teaching)이 아니라 양육(bring-up)이라고 본다. 현재 다음세대는 세속화 바람이 세기 때문에 약한 복음으로는 서있기 조차 힘들다. 그래서 결국 문화사역보다 복음 사역이 먼저다. 복음사역은 하나님은 누구신가 아는 것이다. 회복 사역은 내가 누구인가, 문화 사역은 세상은 어떠한가를 아는거다. 이게 같이 가야된다.

1세대를 밥 세대라고 한다면 2세대는 문화세대라고 부른다. 교회 안에서 밥 세대와 문화세대가 충돌한다. 밥 세대는 늘 밥 얘기만 한다. 문화세대는 밥도 안 먹고 문화를 소비하는 세대다. 밥 세대는 모든 게 밥으로 설명되다보니 “그거 해서 밥은 먹냐?”라고 묻는다. 자식 입장에서는 오히려 문화를 해야 밥을 먹는 입장이다. 현재 우리가 하는 문화사역은 완충지대로, 어떻게 하면 밥 세대가 문화세대를 이해하고 끌어안고, 문화세대에게 밥 세대를 존중하게 하는 것이 첫 번째 사역이 됐다.

신상언 대표는 “자녀 문제는 부모 책임”이라고 강력하게 말했다. 김유수 기자

 

다음세대에게 문화란?

다음세대에게는 문화로 접속할 수 있다. 문화로 설명해야 알아듣는다. 과거와 같은 개념으로 설명하면 알아듣지도 못하고 알아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다. 그래서 결국은 문화라는 것이 사역의 목표도 되지만 사역의 수단이 되는 거다. by the culture, for the culture가 되는 거다. 옛날에는 문화와 매체가 분리되어 있었다. 그런데 요즘엔 매체에 의해 문화가 만들어진다. 2007년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이제는 애들이 문화를 소비한다고 할 때 전부 미디어로 소비한다. 결국 스마트폰의 발달이 어디까지인가, 이게 곧 다가올 인공지능까지 감안하면 상상을 초월한다. 내 관심은 과거의 뽕짝이 아니라 인공지능이 가져올 문화의 환경 속에서 ‘자녀들이 어떻게 살아남아야 되는가, 어떻게 그 문화를 정복하고 다스려야 되는가’다. 이제는 가요분석이나 영화얘기할 때가 아니다. 가요를 분석하면 성경적 세계관에 의해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 다 욕망을 부추기는 것들이고 그러다보니 비판하는 작업보다는 이제는 다가올 시대의문화적 환경을 오히려 알려주고 ‘너라면 여기서 어떻게 살것이냐’ 준비를 시켜야 한다.

문화사역의 목표나 범위가 과거의 좁은 범위를 넘어섰다. 과거에 좁은 범위로 문화를 설명 할때는 아주 쉬웠다. 하지만 거시적 관점이나 담론적 관점으로 설명하다보니 관심이 더 없어졌다. 전에는 가사를 해석하고 ‘듣지마’라고 하면 바로 CD갖다 버리고 아주 간단했다. 그런데 지금은 거시적 담론으로 준비하자는 얘기를 하다보니 행동에 바로 적용 되는것도 아니고 공부도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인기가 없어졌다.

거시적 담론을 얘기하려면 공부해야 한다. 아이들에게 한 두시간 강의로는 거시적 문화를 설명하기 힘들다. 그래서 이제는 대상을 바꿔서 부모들에게 ‘당신의 아이가 계속해서 신앙을 가지고 살 것 같은지’ 질문하며 한 장소에서 부모들을 교육하고 훈련시켜서 세우는 사역을 한다.

다음세대를 타민족이라고 규정하셨는데?

문화인류학적으로 민족을 분류할 때 민족은 언어적‧문화적‧사고적 차이로 분류한다. 문화인류학은 타문화권에 선교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문이다. 그런데 선교사가 타문화권에 갈 때 문화충격을 받고, 다음에 언어충격을 받는데 이것을 이겨야 선교가 가능하다. 세 번째는 사고적 충격을 받는다. 우리나라에 2세대들을 볼 때 아버지, 부모세대와 언어가 다르다. 예를 들면 6‧25전쟁 이야기를 하면 낱말은 알지만 의미가 들어오지 않는다. 6‧25전쟁 때 굻었다는 이야기를 하면 “그때 라면이 없었어요?”라고 물으면 왜 라면이 없었는지 역사를 설명해야 되고, 한 상황을 이야기하면 그것을 뒷받침할 또 다른 상황을 설명해야 된다. 이 언어로 대화하기가 힘들다. 제일 쉬운 건 1세대가 언어를 버리고 아이들의 언어를 배우는 것이다.

다음은 문화다. 옛날에는 애들한테 문화가 없어서 애들이 부모를 따라가고 싶어했다. 지금은 오히려 어른들의 문화는 보잘 것 없고 재미도 없다. 그러면서 블록화 되서, “아버지는 거기 사세요, 나는 여기 살께요”라는 상황이 펼쳐진다. 부모와 강원도 바닷가에 캠핑갔을 때 아버지는 나오라고 수영하자고 하지만 아이는 게임을 한다.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자녀와 같이 게임을 해야 한다.

사고의 체계를 볼 관(觀)를써서 직업관, 교육관, 결혼관, 인생관이라고 한다. 언어와 문화가 다르니까 사고가 다르다. 이러면 양육이 문제가 된다. 양육은 양육자가 설득이 돼서 받아들여서 삶으로 들어가야 되는건데 대화부터 안되는데 무슨 양육이 되겠나? 요즘에는 초4만 되면 양육을 포기한다. 전에는 중2였다. 아이들이 기성세대와 담을 쌓고 블록화 되는 나이가 점점 낮아진다. 그래서 부모로서는 양육을 빨리 하지 않으면 안된다. 초등학교 3학년까지 양육을 제대로 해내는 전문가가 없다. 교회는 중고등부 양육에 힘을 쏟고 있지만 늦었다.

그래서 이제는 N세대를 타민족으로 보고 전도나 교육이 아니라 선교나 양육을 해야 한다. 선교대상이다. 같은 언어권은 전도대상이지만 타 언어권은 선교대상이다. 전도와 선교는 내용은 같지만 언어가 달라서 쓰는 게 달라진다. 다른 나라가서 선교하지 말고 집에서 선교해라. 상황화를 해야 하는데 상대방의 언어와 문화를 복음의 진리를 가르쳐야 한다. 이를 위해 언어와 문화를 배워야 한다. 그런데 애들이 그걸 가르쳐 주나? 안 가르쳐준다. 그러니까 따로 전문가를 불러서 배워야 되는데 교회가 그런 전문가를 양성하지도 않았고, 그런 전문가가 살아남을 수 있게 환경도 안 만들어줬다. 그러면 교회가 스스로 할 수 있나? 부교역자들은 기껏 2~3년 있다가 옮긴다. 그리고 이분들의 꿈이 장년목회다. 부모들은 전문가냐? 교사들은 전문가냐? 교회학교 교사가 40~60대인데 어떻게 전문가가 되나?

그래서 소수라도 깨어있는 부모를 도와 그들의 자녀라도 살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민족을 살리겠다는 꿈은 버렸다. 난 한국교회에 대해 비관적이다. 미국이나 유럽교회처럼 교회는 노령화되고 아이들은 떠나갈 것이다.

다음세대는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부흥을 경험한 이후 세대의 자녀들이다. 왜 양육에 문제가 발생한 건가?

부흥이라는 개념의 정리가 필요하다. 양적인 부흥이었지 질적인 부흥이 아니었다. 사람들은 구도자가 많아서 하다못해 자기 자신, 무신론을 믿게 된다. 한국사회가 산업화되면서 교회가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거다. 그래서 양적으로 부흥하게 된 거다. 결국 그 세대가 자녀들은 세속적 복음으로 키운 거다. 예수를 믿으면 잘된다, 성공한다 라는 기복주의, 세속주의로 자녀를 키운 거다. 그 자녀들이 정신을 차려보니 부모가 말한 기독교가 그 기독교가 아닌 거다. 그건 일반인이나 다른 종교가 말하는 것이었다. 다른 종교는 구속력이 크지 않다. 그런데 기독교는 하라는 것도 많고 오라는 것도 많아 구속력이 강하다. 아이들이 세속주의적 복음에 의해 양육되면서 예수를 믿으면 물질적 복을 받는다가 산업화와 함께 맞아떨어졌다. 그런데 지금 안 맞다.

부모는 구도자적 마음으로 교회에 왔을지 몰라도 자녀는 억울하다. 내가 교회를 선택한 거 하고, 부모 때문에 온 것과 다르다. 모태신앙인들을 양육할 때면 1대 신앙인보다 더 치밀하고 세밀하게 복음적인 양육을 해야 한다, 자녀 입장에서 이것저것 해보고 싶은데 부모는 안 된다고 한다. 여기에 대해 변증을 해야 한다. 그런데 자녀들과 논쟁을 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논쟁을 하면 부모가 이겨도 기분 나쁘고 지면 관계가 깨진다. 논쟁이 아니라 변증을 해야 한다. 변증은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의 잘못된 사고가 바로잡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아이를 끈질기게 설득하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한데 설득하려면 실력이 있어야 한다.

변증은 정-반-합으로 가야되는데 부모가 A를 얘기하고 자녀가 B를 얘기했는데 부모가 A′를 얘기하면 자녀는 짜증을 낸다. 자녀들은 좋은 학교 나와서 말하는 법을 배웠다. 이 땅의 모든 공교육은 자기중심적이고 자기 의견을 발표하는 게 목표이기 때문에 부모의 말도 안 되고, 실력도 떨어지는 변증력도 없는 그런 얘기를 들으면 누가 아멘하겠나? 이건자업자득이다. 그래서 나는 문제 있는 부모 뒤에는 문제 있는 자녀가 있다고 말한다. 자식 문제는 부모 책임이다.

진정한 부흥이란 이렇게 먹고살기 힘들 때, 뜻한 대로 안될 때, 자녀와의 관계가 어려워질 때 신앙이 나타나는 거다. 지금 보면 다 허덕거리고 헤매면서 아직 문제인식을 제대로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요새 애들이 외로움을 많이 탄다. 외로움이 가장 큰 문제다. 옛날에는 외로웠던 적이 없었다. 지금은 형제자매도 없지, 사회는 무한 경쟁이지, 외로울 때 문제는 대체물을 찾는다. 옛날에는 대체물이 없었다. 그런데 요즘엔 합법적인 스마트폰이 자극적이다. 그것으로 무엇을 하든 도파민이 나와 중독이 된다. 문제는 이게 합법적이라는 거다. 마약은 불법이기 때문에 안하거나 조심스럽게 하지만 스마트폰은 합법적이기 때문에 오늘날 외로운 애들은 많아지는데 합법적 대체물이 많아진다는 게 문제다. 거기다 욕망은 더 커진다. SNS를 통해 온 세상의 모든 사람들과 비교하게 되면서 비극이 됐다.

부모들은 자녀가 외로울 때 대화를 해줘야 한다. 대화에는 3가지가 있는데 팩트 중심의 1차 대화만 하면 소용이 없다. 2차 대화는 필링중심인데 3차 대화는 핵심감정중심 대화다. 그런데 부모들이 이걸 모르기 때문에 자녀들이 와서 외롭다고 하면 “네가 부모가 없냐” 라고 하면 다시는 얘기 안한다. 이렇게 기본적인 것부터 해서 시간이 없는 게 문제, 할 얘기를 끄집어내도 1차 대화만하는게 문제, 대안을 제시해야 되는데 모르는게 문제다. 목회자가 아무리 자녀 양육을 하자고 해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데 어떻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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