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너희가 내 명령에 순종하였더라면 너희 평화가 강물 같고 너희 의가 바다물결 같았을 것이다" 이사야 48장 18절
성경에서의 바다는 생명이다. 그러나 천안함과 세월호가 그렇듯이 바다는 어느 순간부터 우리에게 깊은 상처와 죽음의 공포를 안겨다 주고 있다. 더욱이 인간의 그릇된 욕심과 판단으로 깊은 상처받은 자에게 오히려 단절, 소외, 조롱과 이기심의 고통을 안겨다 주고 있다. 성경은 하나님의 공의란 자신의 상처뿐만 아니라 남의 상처도 반드시 돌봐야 함을 말한다. 진정한 치유를 통해 죽음과 단절과 이기심의 바다를 하나님의 공의가 넘치는 생명의 바다로 넘치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