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대표회장 전원호 목사, 이하 광교협) 정기총회가 22일 광주동암교회에서 열렸다. 1부는 감사예배, 2부는 정기총회, 3부 신임대표회장 인사 및 축사, 4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사무총장 공윤배 목사(광주우림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상임회장 서재철 장로(남광교회)의 기도와 사무차장 명대준 목사(대광교회)의 성경봉독(슥 7:1-7), 대표회장 전원호 목사(광주은광교회)의 설교, 지도고문 조재태 목사(광주은광교회 원로)의 축도 순으로 드려졌다. 전원호 목사는 ‘외친 말씀이 있지 않느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공동회장 강정원 목사(만남의교회)가 ‘복음통일과 나라와 민족을 위해’라는 제목으로, 교육분과위원장 김승원 목사(광주도림교회)가 ‘사이비이단 박멸과 성시화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사회분과위원장 심완구 장로(송정중앙교회)가 ‘광주복음화와 성시화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특별기도했다.
2부 정기총회는 전원호 대표회장의 사회와 자문위원 김종진 장로(광주성산교회)의 기도, 전원호 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다. 사무차장 강신유 목사(광주주신교회)가 전회의록을 낭독했으며, 사무총장 공윤배 목사가 사업보고, 감사 김균수 장로(광주중앙교회)가 회계보고 했다. 이어 임원선거를 통해 임원진들이 교체됐다. 신임 대표회장 임종준 목사(광주동암교회)는 직전회장이된 전원호 목사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이후 임종준 대표회장의 사회로 안건토의가 이뤄졌으며, 이후 임종준 대표회장의 폐회선언으로 정기총회는 마무리됐다.
3부 순서는 신임회장 임종준 목사의 인사말에 이어 고문 최기채 목사(광주동명교회)와 고문 송정용 목사(광주산성교회)의 격려사, 광교협 대표회장 이상복 목사와 광주성시화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앙교회)의 축사로 진행됐다.
4부 오찬은 전 회장 서한국 목사(광주남부교회)의 기도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