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성시화, 광장협 공동주최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한 연합예배’
회개와 용서, 구원과 회복 위해 기도
광주성시화운동본부(이사장 채영남 목사/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 이하 광주성시화)와 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대표회장 전원호 목사, 이하 광장협)가 23일 본향교회(채영남 목사)에서 ‘나라와 한국교회를 위한 연합예배 및 특별강연회’를 공동주최했다.
‘주의 명예를 대대에 전하리이다(시편 79:13)’를 주제로 열린 이번 예배는 광장협 상임회장 임종준 목사(광주동암교회)가 인도했고 국가조찬기도회 광주지회장 심완구 장로(송정중앙교회)가 대표 기도했다. 이어서 광주성시화 대표회장 김성원 목사(광주중흥교회)가 로마서 12장 1-2절을 본문으로 ‘분별’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 후 광장협 고문 최기채 목사(합동 증경총회장, 광주동명교회 원로)가 축사로 예배를 마무리했고 광장협 대표회장 전원호 목사(광주은광교회)와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교협) 대표회장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가 축사했다.
예배 후 광장협 직전회장 서한국 목사(광주남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특별강연회에선 이정훈 교수(울산대 법학)가 ‘한국교회의 국가를 위한 기도와 행동’을 주제로 강의했다.
특별강연회 후 광교협 증경총회장 맹연환 목사(문흥제일교회)가 인도하는 특별기도회가 이어졌다.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회개-주여! 우리를 회개하소서! △용서- 주여!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소서! △구원-주여! 이제 우리를 구원하소서! △회복-주여! 회복되어 주의 영예를 대대에 전하게 하소서!를 기도제목으로 놓고 함께 기도했다. 이날 특별기도회는 광주성시화 1대 회장 이정재 장로(성산교회)가 마침 기도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