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광장협) 주최로 제8회 종교개혁 501주년 기념 연합행사가 열렸다.
지난 4일 광주은광교회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는 광장협 조직위원장 임태준 목사(하남교회)의 사회로 시작했다. 대회장 서한국 목사(광주남부교회)는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서 목사는 “금년 종교개혁행사는 칼빈의 개혁과 사상을 중심으로 저명한 학자들을 모시고 개최하게 됐다”며 “이 행사를 통해 이 시대에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고 장로교의 뿌리와 사상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후 행사에 참여한 500여 명은 ‘종교개혁신앙 콘서트’를 통해 개혁신앙의 뿌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