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발전을 위해 최선으로 협력할 것”
발전을 위해 최선으로 협력할 것”
광주기독병원(병원장 최용수)은 지난달 22일(수) 병원예배실에서 재단이사장 이․취임예식을 가졌다. 이날 16대 이사장이었던 남택률 목사(광주유일교회)가 이임했고 고만호 목사(여수은파교회)가 17대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김창모 원목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예식에서 이현범 장로(병원 재단이사회 감사)가 기도했고 병원찬양대가 특송을 전했다. 이어서 박병란 명예원장이 봉독한 누가복음 22장 24-27절을 본문으로 황승룡 목사(호남신학대학교 명예총장)가 ‘예수님의 섬김을 따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설교 후 이·취임식에서 남택률 목사가 이임사를 하며 감사패를 전해 받았고, 고만호 목사가 취임사를 이어갔다. 이후 조현용 목사(전, 재단이사장)가 격려사를 했고 공동영 목사(광주예은교회)가 축사를, 최용수 병원장이 인사말을 전한 뒤 남택률 목사가 축도했다.
고만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광주기독병원은 선교사님들을 비롯한 수 많은 한 알의 밀알들의 자양분을 공급받아 지금에 이르렀다”며 “앞으로 병원을 위해 열심히 기도하며 병원 발전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신임 이사장에 취임한 고만호 목사는 현재 여수은파교회 위임목사이며 예장 총회 세계선교부장, 호남신학대학교총동문회장, CBS전남방송 운영이사장, 여수노회장, 방파선교회장, 호남신학대학교 이사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전남동부횃불회 대표회장, CTS전남방송 이사장 등을 맡으며 교계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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