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신학대학교 주의 종 244명 배출
호남신학대학교 주의 종 244명 배출
  • 가스펠투데이
  • 승인 2019.02.28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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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7회 학위수여식 열려
호남신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내외빈들. 서재철 지사장 제공 
호남신대 학위수여식에 참석한 내외빈들. 서재철 지사장 제공 

호남신학대학교(최흥진 총장)에서는 제57회 학위수여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21일 대강당에서 명예신학박사와 석사, 학사 등 총 244명의 그리스도의 일꾼 배출하는 학위수여식을 주님의 은혜 가운데 마쳤다.

최흥진 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는 법인이사 최규연 목사의 기도, 구재향 교수의 성경봉독, 콘서트콰이어의 찬양,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총회장 림형석 목사의 '하나님의 사람이 되십시요' 제하의 설교, 법인이사장 주계옥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

설교를 통해 림형석 총회장은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며, 성령의 능력을 힘이어 왕이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이 인정하는 하나님의 사람이 되자”라고 전했다.

학위수여식은 교무처장 김선종 교수의 인도로 진행됐다 .

학사보고와 각과정별 학위증서 수여가 있었으며, 특별히 명예신학박사학위수여 순서에는 지역교회와 한국교회성장과 발전, 신학교육의 공적을 인정하여 조현용 목사(빛과소금교회), 김재영 목사(광주성안교회), 민경설 목사(광진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가 수여되었다.

각종 시상에서는 설영아(신학대학원)씨가 총회장상을, 양수자(신학대학원), 김선빈(신학과), 유민준(사회복지상담학과), 신민지(음악학과)씨가 이사장상을, 천성희(신학대학원), 고영진(신학과), 이효숙(사회복지상담학과), 최수빈(음악학과)씨가 총장상을, 임덕총(신학대학원), 정온유(신학과)씨가 동문회장상을, 최다슬(신학대학원)씨가 전국여교역자연합회장상을, 남기영(사회복지상담학과)씨가 광주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수상했다.

이어 주계옥 목사(법인이사장), 고만호 목사(법인이사)의 축사와 최흥진 총장의 권설 등이 이어졌다. 최흥진 총장은 권설을 통해 “우리가 먼저 주님 앞에 바로 서 신앙인다운 모습, 주의 일꾼다운 모습을 회복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자리로 나아가자”라고 졸업생들에게 당부했다.

이후 목사후보생의 명단을 최흥진 총장이 림형석 총회장에게 전달하는 시간과 졸업생들의 동문회 입회를 이충일 목사(총동문회장)가 선언하는 시간 등을 가지고 교가제창으로 제57회 학위수여예식 및 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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