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종목사 선교대회 및 군선교정책세미나 열려
총회 군경교정선교부(부장 김정호 목사)는 제6회 군종목사 선교대회 및 군선교정책세미나를 지난 11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1부 예배와 2 부 군선교정책 및 패널토의, 그리고 3부 친교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선 총회 군경교정선교부장 김정호 목사(번동제일)의 기도와 부총회장 김태영 목사(백양로 교회)의 설교, 그리고 총회 군선교후원회장 김운성 목사(영락교회)의 축사가 있었다.
또한 장로회신학대학교 총장 임성빈 목사의 격려사와 한국군목회 사무총장 박창환 목사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2부 군선교정책 및 패널토의에선 총회 군경교정선교부 총무 문장옥 목사의 사회로 예비역중장 김학주 장로가 ‘군선교 전망’에 대해, 육군 소령 유경수 목사가 ‘군 장병 휴대폰 사용실태’에 대해 발제했다.
발제에서 김학주 장로는 “'1인 1종교 갖기'나 '신앙 전력화'같은 정책이 사라지고 자율이 강조되면서 '정상적인 선교활동까지 강요로 매도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유경수 목사는 “장병들의 휴일 휴대폰 사용시간이 보통 7~10시간으로, 식사와 점호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간에 휴대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후 3부 친교 시간은 예비역군종목사회 대표부회장 전세광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고, 예비역군종목사회 회계 이하준 목사가 폐회기도를 드리며 이날 행사를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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