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에 분투하는 군종목사들 위한 나눔의 시간
선교에 분투하는 군종목사들 위한 나눔의 시간
  • 김유수 기자
  • 승인 2019.06.1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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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군종목사 수련회는 가정과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과 친교의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회군경교정선교부 제공
이번 군종목사 수련회는 가정과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는 나눔과 친교의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회군경교정선교부 제공

제103회기 총회 군종목사 수련회가 이북 5개 노회 주관으로 5월 28~30일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열렸다. 50여명의 총회 군종목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수련회는 103회기 총회 주제인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를 바탕으로 목회의 방향을 정리하고 군목회자들이 친교를 나누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개회예배는 손달익 목사(증경총회장)가 ‘시대를 짊어지는 지도자’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고 백영기 목사(평북노회)의 축도로 예배가 마무리됐다.

수련회 특강에선 윤마태 목사(천안서부교회)가 ‘지속가능한 교회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윤 목사는 “옥스퍼드 대학교 인구연구센터는 지구촌에서 저출산으로 사라질 위기에 처한 인구소멸 1호 국가로 한국을 꼽았다”며 “현상과 통계를 통해서 전망해 보면 대한민국의 미래와 한국교회의 미래는 매우 어둡다”고 했다. 이에 “말씀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이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며 △한국교회가 자녀출산 운동을 펼칠 것 △다음 세대에 신앙을 전수할 것 △삶을 통한 전도운동을 펼칠 것을 강조했다. 이어서 제103회기 총회 주제인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를 바탕으로 한국교회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고 한국교회의 역할을 정리했다.

특강 이후 수련회 일정은 군종 목사들과 가족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으로 준비됐다. 수련회 참가자들은 친목 운동회와 가족 모임을 통해 친교와 나눔의 시간 가졌다. 특히 29일 특강에선 패밀리타임 네트워크 대표 홍장빈 목사와 박현숙 사모가 ‘가족이 함께하는 가정 사역’을 위한 친교와 나눔의 시간을 진행했다.

총회 군종목사 수련회 준비위원회 위원장 이상열 목사는 이번 수련회를 준비하며 “군선교와 민족 복음화를 위하여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시는 군종목사들과 가족들에게 이번 수련회가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사명감을 고취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 군선교 현장이 더욱 활기차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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