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충청노회(노회장 박선용목사)와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주가원 교수)와 3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 자살 사망자는 한해 1만3천92명, 하루 35.8명, 한 시간 1.49명으로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충청노회는 작은 관심으로 자살을 예방할 수 있기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한 충청북도가 되어가기를 소망하며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충청노회는 센터와 협력하여 금년 3월경에 자살예방세미나를 개최하고, 참여하는 노회원들을 자살예방 지킴이로 위촉할 예정이다.
충청북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위기 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정신재활사업, 사회복지공무원 사업을 행하고 있다.
또한 24시간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1577-0199)를 운영하여 충청북도 내 정신건강 위험에 노출된 잠재적 대상자를 발굴하고 예방,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