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육군종합행정학교 제77기 군종사관 임관식 거행, 개신교 19명의 군목 배출 지난 달 28일(금) 충북 영동의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각 종교별 군선교회 책임자들과 선배 군종장교들, 학교 관계자와 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7기 군종사관 임관식이 있었다.이들은 4월 24일부터 괴산 학생군사학교에서 6주간 군사훈련을 받았으며, 영동 종합행정학교에서 군종업무, 종교업무, 상담업무, 군종리더십 등 3주간 군종장교 직무교육을 이수하고 이날 군종사관으로 임관했다. 올해 임관한 신임 군종장교는 군목 19명, 신부 17명, 승법사 10명 등 총 46명(육군 32명, 해군 4명, 공군 10명)이고, 예장통합 7명, 뉴스 | 김성수 지역기자 | 2019-07-05 14:43 한반도의 봄, 정전체제에 대한 반성적 회고 4월 1일 북한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 ‘남북평화협력기원 남측예술단 평양공연’의 주제는 ‘봄이 온다’였다. 김정은은 “남측 예술단의 평양공연은 ‘봄이 온다’는 제명과 더불어 북과 남의 온 민족에게 평화의 봄을 불러왔다”고 했다고 한다. 액면 그대로 보자면 봄이 올 것 같다. 같은 날(1일) 언론은 시진핑이 트럼프와의 전화통화에서 남북한과 미국, 중국 등 4개국이 평화협정을 체결할 것을 제안했다고 보도했다. 정말 한반도에 봄이 오기는 오는 걸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을 것이다. 한반도 평화의 킹핀(Kingpin) 역할을 하는 북한의 비핵 오피니언 | 유영식 박사 | 2018-04-05 08:00 북한의 핵 실험과 평화 ③ 1993년 3월 북한이 NPT에서 탈퇴를 선언한 이후 25년이 된 지금 북한의 핵능력은 엄청난 수준으로 고도화되었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협상과 국제사회의 제재는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 협상 25년은 각 행위자들 간의 선(先) 행동을 둘러싼 시퀀스의 문제가 충돌하고 이는 상호 간의 불신을 심화시켰다. 즉 미국을 중심으로 국제사회는 ‘선 비핵화, 후 대화’ 방식을, 북한은 ‘선 대화, 후 비핵화’ 방식을 고집하는, 길고 지루하며 어려운 과정이었다.지금까지 북핵 문제 해결에 대한 여러 가지 방안들이 논의되어 왔지만, 오피니언 | 유영식 박사 | 2018-02-22 11:55 북한의 핵 실험과 평화 ② ‘왜 북한은 핵실험을 통해 지속적으로 핵능력을 고도화하는가?’라는 문제는 답을 내리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다. 2006-2016년까지 6차례의 핵실험을 통해 북한은 분명 자신들의 이익을 극대화하려고 했을 것이다. 하지만 북한의 선택은 대외적 압박과 경제제재, 국제적 고립 그리고 이미지 추락이라는 부정적 결과들을 가져왔다. 물론 북한이 이런 부정적 결과들을 의도적으로 계획하고 핵실험을 강행한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더욱 이상한 것은 ‘의도의 악순환’이 아니라 ‘결과의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북한은 2006년 제1차 핵실험 오피니언 | 유영식 박사 | 2018-02-16 08:00 북한의 핵 실험과 평화 ① ‘운명의 날 시계(Doomsday Clock)’는 1947년 미국의 핵폭탄 개발 프로젝트인 맨해튼 계획에 참여했던 과학자들이 주축이 되어 인류에게 핵위협을 경고하기 위해 고안되었다. 그동안 ‘운명의 날 시계’는 전세계의 핵무기 개발 현황과 국제관계 수준 등을 반영해 20여 차례에 걸쳐 시계의 분침이 수정되어 왔는데, 지난 1월 25일 미국 핵과학자회(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는 시계의 분침을 23시 58분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1953년 미국과 소련이 수소폭탄을 실험했을 때와 같은 시각이 오피니언 | 가스펠투데이 | 2018-01-31 13:0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