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북미정상회담’ 준비과정을 지켜보며 국내 북한전문가들은 이구동성으로 북미정상회담이 차질 없이 개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말 그대로 장밋빛 발언이 넘쳐났다. 그러나 5월 24일 늦은 밤, 북미정상회담을 취소한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표로 남북한과 세계는 모두 일순간 당황했고, 그 덕분에 순탄할 것 같던 한반도 비핵화 과정의 앞날이 불투명해졌다. 또다시 27일에 남북의 정상이 통일각에서 깜짝 만남을 가지는 바람에 또다시 기대의 끈을 놓지 않게 되었다. “역사는 늘 변화하고, 새롭게 재정립되거나 과거와 단절되거나, 지속된다”는 독일 신학자 한스 큉(Hans Kueng, 19 오피니언 | 박영환 교수 | 2018-05-31 12:00 평화통일! 초대교회 강력한 복음으로 준비해야 할 때 탈북 청년사역으로 헌신하는 교회가 있다. 서울시 사당동에 위치한 물댄동산교회(담임목사 조요셉)가 그곳이다. 담임인 조요셉 목사는 원래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의 연구부장이었다. 탈북민의 남한 정착을 돕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54살 늦은 나이에 신학을 공부하고 교회를 개척했다. 올해로 사역을 시작한지 25년 된 조 목사는 탈북민 사역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못했을 것”이라고 회고했다. 어려움에 봉착해 포기하고 싶었을 때 “나그네와 고아, 나의 백성을 돌봐줘서 고맙다”는 하나님의 마음이 느껴져 다리에 힘을 줘 다시 일어났다 목회 | 권은주 기자 | 2018-04-25 14:00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겔37:17) 산상수훈의 길을 가기로 약속한 가스펠투데이는 이번 주 그 두 번째 실천적 대안으로 평화통일의 길을 제시합니다. 지금 한반도는 북한의 잇단 선제적 조치로 비핵화의 기대가 한껏 부풀어 있습니다. 또 이같은 기대가 평화통일로 이어지기를 소망하는 마음들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하지만 성급한 낙관론은 금물입니다. 통일을 향한 열망은 뜨겁게 간직하되, 마주한 테이블에서는 냉정해야 합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누군가는 통일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준비 안 된 통일은 비극일 수 있습니다. 오래전부터 하나님이 주신 마음으로 꾸준히 통일을 오피니언 | 가스펠투데이 | 2018-04-25 11: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