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대학 12개팀 참가, 하나됨과 복음 통일 위해 협력하길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유중현 목사)가 지난 10일 백석대 서울캠퍼스 비전센터에서 '제7회 한국장로교 신학대학교 연합찬양제’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찬양제는 백석대, 장로회신학대, 서울장신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등 10개 대학 12개 팀이 참가했다. 또 백석미션콰이어와 아가페앙상블의 특별공연, 김충환 교수(국제신학대학원대학교음악과)가 지휘하고 모든 참가자가 함께하는 연합찬양도 이어졌다.
연합찬양제에 앞서 오치용 목사(한장총 부회장)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송태섭 목사(상임회장)의 기도, 곽인섭 목사(백석대학교회)의 '예수님의 기도'(막14:32~37) 제하의 설교, 채영남 목사(직전대표회장)의 축도 순으로 드렸다.
대회장 유중현 목사는 “한반도가 남북간에 새로운 교류 협력의 시대를 열려고 노력하는 지금, 여러분이 민족을 이끌어갈 지도자들이 되고 브라가 골짜기의 찬양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치용 목사도 “찬양제를 통해 하나되고 함께 찬양하며 기도하면서 장로교와 한국교회, 민족의 하나됨과 복음 통일을 위해 함께 협력하는 여러분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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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7회연합찬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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