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사 12층 컨벤션홀에서 사단법인 대한민국국가조찬기도회 제 10대, 11대 회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있었다.
제10대 회장 두상달 회장의 이임식과 제11대 회장 이봉관 회장의 취임식이 진행됐다. 두상달 장로는 1966년 국가조찬기도회의 시작을 언급하며 “우리가 기도한대로 우리나라가 아름답게 변화되어 가기를 바란다.”고 이임 소감을 전했다. 새로 회장에 취임한 이봉관 장로(청운교회, 서희건설 회장)는 “하나님께 받은 축복을 이 나라와 교회를 위해서 사용하겠다”고 취임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신임 회장으로 이봉관 장로에게 정세균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신정호 예장통합 총회장과 소강석 예장합동 총회장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번 국가조찬기도회 10대, 11대 회장 이·취임감사예배에는 당초 200여 명이 초청됐으나 보건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하여 100명 이하만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