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장 신정호 목사) 총회 임원회가 지난 23일 오후 2시에 한국교회100주년 기념관 1층에서 총회 직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총회장 신정호 목사는 총회에서 궂은 일을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후 준비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 류영모 목사 부총회장, 박한규 장로 부총회장을 비롯한 총회의 모든 임원들이 참석하여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온라인 총회 후 갑작스럽게 전해진 전산 담당 직원의 슬픈 소식으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그나마 사람들의 얼굴이 밝아지게 하는 총회 임원들의 행보로 반가운 소식이다. 역대 총회장 중 총회의 궂은 일을 하는 직원들을 찾아 직접 격려금을 전달한 것은 처음이라 전해져 코로나로 힘든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는 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