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기 지멘스 384 멀티슬라이스 CT 도입
정확한 진단뿐만 아니라 검사시간 단축
정확한 진단뿐만 아니라 검사시간 단축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은 CT실을 확장해 제3기 첨단 컴퓨터 전산화 촬영장치(CT)를 추가 설치하고, 4월 20일 ‘영상의학과 CT실 확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새로 도입 가동한 독일 지멘스사의 헬시니어스 384 멀티슬라이스 CT(모델명 : SOMATOM go.Top)는 강력한 출력을 자랑하는 Athlon x-ray 튜브에 주석 필터를 장착해 안정적인 저방사선량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자의 체형과 검사 부위에 따른 최적의 방사선량을 자동 조절함으로 검사 시 받는 피폭량 50-60%을 줄여 안구, 유방처럼 방사선에 민감한 장기에 대한 위해성을 크게 낮췄다.
또한 CT에 장착하는 Stellar detector(검출기)는 0.33초의 빠른 속도로 회전하며 높은 출력값으로 노이즈를 줄여 더욱 목, 허리, 흉부, 복부, 심장까지 선예도가 높은 고해상도 3D 영상을 제공한다.
김철승 병원장은 “예수병원은 지난 14일에 인터벤션센터 확장, 첨단 디지털 혈관촬영장비 도입에 이어 이번에 CT실 확장, 첨단 디지털 CT를 추가 설치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인 첨단 장비 도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첨단 디지털 CT 가동으로 이전보다 더욱 정확한 진단이 가능해졌을 뿐만 아니라 총 3기의 CT 운용을 계기로 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 환자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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