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 대처, 장로 지도력 함양, 복음증거와 봉사사역 활성화가 목적
신임 회장에 지갑봉 장로 선출, 제58회기 지도부 구성
충북노회 장로회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1박2일간, ‘행하라,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빌4:9, 고정10:31)를 주제로 보은 속리산 유스타운에서 제58회 정기총회 및 수련회를 갖고 신임 회장 지갑봉 장로(사진)를 선출했다.
충북노회 장로회는 기장과 합동교단의 분립 직후 충북노회 장로들의 친목과 화합은 물론 교회연합과 일치로 화평을 이루고, 변화하는 시대의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장로의 지도력을 육성하고, 복음증거와 봉사사역을 잘 감당할 목적으로 1961년 창립됐다. 주요활동으로는 교회연합과 선교후원금 지원, 장학금 지원, 자연정화 활동 전개, 전국장로연합회 및 중부지역 장로협의회, 또한 남녀선교회 연합회와 활발하게 교류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 회장 출신으로 신중식 장로(충북노회, 산동교회)는 제47회 전국장로연합회에서 수석 부회장으로 피선됐다.
이번 수련회는 개회예배에 충북노회 180여명의 장로들이 모인 가운데 충북노회장 이종민 목사(산남교회)가 ‘사도 바울의 영적인 변화’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으며, 제1특강으로 신정호 목사(전주 동신교회)가 ‘이제 다시’를 주제로 강의했고, 이튿날 진행된 제2특강은 한남대학교 전 총장 김형태 장로(더드림교회)가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폐회예배는 김영대 목사(청주은광교회)가 ‘기독교인에게 필요한 세 가지’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진행된 제58회 정기총회는 회장 곽노흥 장로(청주은광교회)의 사회로 선임부회장 지갑봉 장로가 기도한 후 2019년을 이끌 지도부가 구성되었는데,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지갑봉 장로(용암 동산교회) △수석부회장:장태수 장로(금천교회) △총무: 임용규 장로(서원벧엘교회) △서기: 김회경 장로(청주영광교회) △ 회의록서기: 김충태 장로(미원교회) △회계: 오호근 장로(동산교회) △감사: 한기수 장로(서남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