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솔리데오가 주최하는 제6회 솔리데오 정기연주회가 1일 저녁 7시 서울 영락교회에서 열렸다.

솔리데오장로합창단 창단 10주년을 감사하고 (사)엘드림 캄보디아 선교후원을 위해 열린 이날 공연은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곡 한 곡 연주될 때마다 깊은 감동과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이번 솔리데오 정기연주회에선 솔리데오 소속 장로합창단, 여성합창단, 남성찬양단, 콰이어차임뿐만 아니라 에바다수화찬양대, 영신한소리합창단, 소프라노 황인자가 출연해 모두 21곡을 연주했다.

특히 마지막 곡 ‘하늘영광 땅에평화’는 연합혼성합창으로 드려져 이날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공연을 주최한 (사)솔리데오(이사장 정채혁 장로)는 ‘오직 주님’이란 뜻으로 2008년 1월 초교파 90개 교회 장로 130여명으로 구성된 남성합창단 ‘솔리데오장로합창단’을 모체로 하며, ‘하늘영광 땅에평화’를 목표로 2014년 9월 창립됐다.

정세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