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 회원, ‘복음, 나의 삶 속에서’ 다짐
예장통합 산하 단체 남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조동일 장로)가 22일 ‘복음, 나의 삶 속에서’(롬12:1~2)의 주제로 창립 94주년 기념 전국대회를 열었다. 이날 전국대회에는 남선교회 회원 4,000여명이 참여했다.
전국대회에 앞서 권역별 지연합회원들은 높은 기대감을 나타냈다. 회원들은 대회를 통해 교회와 교단, 한국사회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남선교회가 될 것을 믿는다고 했다.
개회예배 설교는 총회장 최기학 목사(상현교회)가 맡았다. 폐회예배는 조재호 목사(고척교회)가 담당한다.
이번 전국대회는 △주제강연 △은혜의 시간 △새벽기도회 △특강 △찬양의 시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첫날은 윤석호 목사(동춘교회)가 주제강연 강사로, 은혜의 시간은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가 맡아 진행했다. 둘째 날은 선교보고(러시아, 인도, 필리핀, 북한), 특강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과 황교안 전대통령권한대행,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 심영식 장로(이단문제연구소)가 강의했다. 이어 찬양의 시간에 안영수 김유정 선교사가, 은혜의 시간에 김형준 목사(동안교회)가 맡아 인도한다.
전국대회 기간 중의 새벽기도회는 신정호 목사(전주 동신교회)가 맡았다. 또 대회 중 찬양에는 익투스 찬양단과 평대원 31기, 동춘교회 찬양단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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