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J 컴퍼니와 VOW 컴퍼니가 강남 압구정역 근처 세븐파이프홀에서 4월 30일까지 뮤지컬 ‘매화 1910’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평일 저녁 8시, 토요일 오후 3시/저녁 7시, 주일 오후 2시/저녁 6시).
뮤지컬 ‘매화 1910’은 일제 강점기 때 독립운동을 지지하고 참여하는 문제로 갈등을 겪은 한 집안 이야기이다. 이 뮤지컬은 일제 치하에서 아들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와 나라를 위해서 헌신한 아들의 모습을 통해 큰 감동을 준다.
이번 공연은 대학로 극장가에서 연극 배우들을 섬기는 정여임 목사(아가페드림교회)의 기도와 배우들의 헌신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여임 목사와 배우들은 공연 준비 때부터 기도하였고, 공연이 시작되기 전에도 먼저 모여 기도하며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사태 가운데 방역 수칙으로 인해 공연 관람객이 없어 어려움이 크다. 이때 공연을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큰 격려와 위로가 될 것이다.
티켓 구매는 인터파크에서도 가능하다. 단체 관람 문의는 아가페드림교회 정여임 목사에게 문의하면 된다( 02-762-1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