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큐메니칼, 경제, 성인지, 마음건강, 정치, 생태 배울 수 있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박세론 총무대행, 이하 장청)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교육자원부(부장 황세형 목사)와 세계선교협의회(Council for World Mission)의 지원으로 ‘청년 발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청년문제가 심각한 오늘의 한국사회와 한국교회의 상황에서 지역청년 연합을 중심으로 청년 개인의 정체성 회복과 사명 고취, 지역과 전국 청년 연합 활동 활성화와 청년운동 기반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청년의 특성에 맞는 정의/평화/생명 교육 프로그램 제공 △청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제공 △청년들의 지속가능한 연대를 위한 커뮤니티를 형성 △청년들이 주체적으로 새로운 교회조직/교회문화/교회생태계를 위한 운동 전개이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자들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당 25명씩 모집한다(수도권+강원+제주/충청/전라/경상). 교육대상은 교단 소속 청년(만 39세 이하)이며 교육기간은 2월부터 11월까지이며, 교육 내용은 에큐메니칼, 경제, 성인지, 마음건강, 정치, 생태 영역으로 구성된다. 영역별 4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는데, 한 영역마다 3주간 6개, 10분 분량의 강의영상 게시(구글클래스)할 예정이고, 4주차에 권역별 토론 모임이 있다. “참가회비는 3만원이지만 교육이수자에게는 환급되며, 이수증 지급과 ‘평화의 사도’(가칭) 자격을 부여한다”고 이번 프로그램 담당자인 장청 박세론 총무대행이 설명했다.
장청은 온라인으로 홍보영상이나 강의티저영상, 카드뉴스 게시하고 있는데, 현재 장청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pck.youth.associ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