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양성평등위원회와 강사자격증 수여식
기감, 성폭력대책위원회의 구성 논의하고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교육강사 세워
기감, 성폭력대책위원회의 구성 논의하고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교육강사 세워
교회 내 성폭력이 사회적인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직무대행 윤보환 감독, 이하 기감)이 지난 7일 기감 본부교회에서 양성평등위원회 회의 및 성폭력예방 강사 자격증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교육과 수여식엔 양성평등공동위원장 황창진 목사와 임원, 홍보연 목사 등 8명 강사들이 참석했다.
교육에 앞선 양성평등위원회(위원장 황창진 목사) 회의에선 △기감 특별위원회로 신설된 성폭력대책위원회 구성 논의 양성△평등위원회 산하 성폭력상담센터(센터장 손명희 사모)의 활동 보고 △『목회자 성윤리와 교회 성폭력에 대한 감리회 정책과 지침서』를 발간과 10월 행정총회에서 배부 논의가 진행됐다.
회의 후 보수교육에선 ‘2020 감리회 성폭력예방 강사 자격증 수여식’이 진행돼 8명의 강사가 기감 성폭력예방교육 강 자격증을 수여받았다. 또한 손명희, 홍보연 전문 강사가 이날 모인 기감 성폭력 예방강사들을 위한 보강교육을 실시했다.
기감은 2018년 8월, 24명으로 성폭력 예방 강사 교육을 시작해 지금까지 22명의 수료자가 나왔다. 이중 심도 깊은 심사 과정을 거쳐서 교육을 진행했던 2명의 전문 강사와 6명의 강사가 세워져서 이날 총 8명이 감독회장직무대행으로부터 기감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자격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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