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마음으로 남구 복음화 위해 헌신할 것”
“예수님 마음으로 남구 복음화 위해 헌신할 것”
  • 정성경 기자
  • 승인 2020.05.11 17: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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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광주광역시 남구
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에
대광교회 명대준 목사 취임
제17회 정기총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서재철 본부장

광주광역시 남구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남교협)는 지난 6일 대광교회(명대준 목사)에서 제7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명대준 목사를 회장으로 맞았다.

직전 회장 장석진 목사(광주보배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각 부서 보고와 임원선출이 이뤄졌다. 정기총회에서 제16회기 사업보고회를 갖고 코로나19 조기 종식을 위한 구국릴레이 기도회와 신천지 관련 공직자 4.15후보자 사퇴촉구 기자회견, 이단 척결을 위한 기독사회단체 기독언론 성명서 발표 등의 현안사업을 평가했다.

이어 예배는 정석윤 목사(광주상록교회)의 인도로 장석진 목사가 ‘거룩한 제사장’이라는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취임식은 사무총장 김오봉 목사(창대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광주광역시 남구 구청장 김병내 청장과 광주광역시 동남갑 국회의원 윤영덕 당선자, 광주 CBS 본부장 최문희 장로가 축사를 했다. 남교협 고문이자 증경총회장인 안영로 목사(세계선교센터)는 격려사를 통해 남교협의 발전을 주문했다.

이번에 회장으로 취임한 명대준 목사는 “22만 남구 지역에 복음화로 거룩한 나라를 이뤄가기 우해 예수님의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 헌신하겠다”며 “함께 기도 해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명 목사는 광주성시화운동본부 공동회장과 광주광역시 기독교교단협의회 공동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광주지방경찰청 경목연합회 부회장, 광주광역시 장로교연합회 사무차장, 총회 국내선교부 경목연합회 부회장을 감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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