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아이들 위해 장학금 내놓은 도담교회
어려운 아이들 위해 장학금 내놓은 도담교회
  • 정성경 기자
  • 승인 2020.05.07 13: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고양시 도담교회로부터
대구지역 코로나19 피해아동
위한 후원금 전달받아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도담교회(담임목사 오수진)로부터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는 모습.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본부장 김영배)는 고양 지역에 위치한 도담교회(오수진 목사)와 지난 7일 대구지역 코로나19 피해아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도담교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국내 아동을 위하여 2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코로나19 집중 피해지역인 대구지역의 저소득가정 아동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담교회는 2016년부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와 협력해 그룹홈 위기아동 후원 및 식사 자원봉사 지원, 저장강박 가구 청소 자원봉사 참여, 고양지역 저소득 여아 생리대 지원, 해외 개발도상국 아동을 돕기 위한 나눔콘서트 참여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교인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지역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구지역을 돕기 위해 교회에서 마음과 뜻을 모아주신데 너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대구지역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아동 가정에 단순한 지원을 넘어 큰 희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오수진 도담교회 담임목사는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움에 처한 가정에 희망이 될 수 있음에 뜻 깊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 아동을 대상으로 총 3단계에 걸쳐 △코로나19 예방 지원 △저소득 가정 생계 지원 △심리 사회적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굿네이버스 경기2본부는 관할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굿네이버스는 한국에서 설립되어 국내, 북한 및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는 국제구호개발 NGO다. (www.gni.kr)

 

가스펠투데이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Array ( [0] => Array ( [0] => band [1] => 네이버밴드 [2] => checked [3] => checked ) [1] => Array ( [0] => talk [1] => 카카오톡 [2] => checked [3] => checked ) [2] => Array ( [0] => facebook [1] => 페이스북 [2] => checked [3] => checked ) [3] => Array ( [0] => story [1] => 카카오스토리 [2] => checked [3] => checked ) [4] => Array ( [0] => twitter [1] => 트위터 [2] => checked [3] => ) [5] => Array ( [0] => google [1] => 구글+ [2] => checked [3] => ) [6] => Array ( [0] => blog [1] => 네이버블로그 [2] => checked [3] => ) [7] => Array ( [0] => pholar [1] => 네이버폴라 [2] => checked [3] => ) [8] => Array ( [0] => pinterest [1] => 핀터레스트 [2] => checked [3] => ) [9] => Array ( [0] => http [1] => URL복사 [2] => checked [3] => ) )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종로구 효제동 298-4 삼우빌딩 402호
  • 대표전화 : 02-742-7447
  • 팩스 : 02-743-7447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상현
  • 대표 이메일 : gospeltoday@daum.net
  • 명칭 : 가스펠투데이
  • 제호 : 가스펠투데이
  • 등록번호 : 서울 아 04929
  • 등록일 : 2018-1-11
  • 발행일 : 2018-2-5
  • 발행인 : 채영남
  • 편집인 : 박진석
  • 편집국장 : 류명
  • 가스펠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가스펠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ospeltoday@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