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소속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 김순미 장로)가 4일 한국백주년기념관에서 ‘복음으로 생명으로’의 주제로 창립 90주년 감사예배와 83주년 정기총회를 가졌다.

김순미 장로의 인도로 시작된 감사예배는 이경희 장로(부회장)의 기도, 최기학 목사(총회장)의 ‘복음과 함께 기억될 여인’(막14:1~14) 제목의 설교와 축도 순으로 드렸다.

이날 김마리아상에는 주선애 교수가 수상했으며, 해외여전도회 협약식에서 인도네시아 열린교회와 러시아장로교 여전도회연합회와 협약을 맺었다.

시상식에서는 총회장 공로패 시상으로 김순미 회장이, 감사패 시상에 전회장, 공로패 70연합회장이 받았다.

정기총회 기간에는 창립 90주년 기념 음악회와 특강, 출간 보고회 등을 갖는다. 특강은 5일 노영상 목사(백석대)와 6일 조주희 목사(상암교회)가 강의한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연혁(증보개정판) 출간 보고회와 창립 90주년 기념음악회는 5일에 열린다.

또 아침예배는 박원호 목사(실천신대)와 장흥길 목사(장신대)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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