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립자 이자익 영성으로 다시 하나 되는 총동문회
- 지역복음화에 앞장선 열정 모아 축제 한마당
- 지역복음화에 앞장선 열정 모아 축제 한마당
신록이 짙어가는 지난 29일 제45차 대전신학대학교 총동문대회가 보은군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설립자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이자익 영성으로 하나 되는 동문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서울∙경기를 비롯한 영남지역, 호남지역, 이북노회, 강원노회, 충청지역 노회 등 모두 12개 지역의 동문 200여 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즐거운 한마당축제를 가졌다.
축구 예선을 치르고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총동문회장 성종근 목사(문창교회)의 인도로 수석부회장 신동설 목사(조치원영락교회)가 기도하고, 최석락 목사(노은중앙교회)가 '승리는 약한 데서'(고후12:6~9)의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어서 대전신학대학교 김명찬 총장이 축사를, 재단 이사장 김완식 목사(음성교회)가 축도했다. 또한 이날 총동문회 이름으로 지구촌 사랑 나눔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도 가졌다.
준비위원장 정민 목사(신성교회)에 의해 진행된 체육대회는 충청지역 7개 노회와 영∙호남, 강원, 수도권 연합팀 등 모두 8개 팀으로 나쥐어 축구, 배구, 족구 경기가 각 코트에서 치러졌다. 종합우승은 전우승팀인 충북노회가 다시 차지했다.
이날 총동문대회를 통해 각 지역에 흩어져 민족복음화와 목양에 힘쓰던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영성으로 하나 되고, 동문의 정을 나누며, 친교와 격려와 동역자의 유대를 갖는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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