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신냉전 각축장이 아닌 평화의 진원지가 되어야” 평화통일연대(이사장 박종화 목사, 상임대표 강경민 목사, 이후 평통연대)는 4월 27일 판문점선언 3주년을 맞아 ‘한반도는 신냉전의 각축장이 아닌 평화의 진원지가 되어야 한다 - 4.27 판문점선언 3주년 평화통일연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평통연대는 미국에겐 북한과의 제재·압박이 아닌 대화·관여를, 북한에게는 남북 협력의 손을 놓지 말아야 할 것을, 문재인 정부에게는 임기 말에 위축되지 말고 더욱 과감한 대북정책을 펼 것을” 요청했다.이번에 발표된 성명서에서 평통연대는 “3년 전, 남북 정상이 판문점에서 마주 앉아 한반도의 평 오피니언 | 이신성 기자 | 2021-04-28 13:39 미연방의회 포괄적 “한반도 평화선언 결의안” 발의 예정 한반도 평화선언 결의안이 미연방하원의원회에서 발의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미 연방하원 외교위원회 최고참 의원인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의원은 미주 한인 최대 평화옹호 유권자 단체인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이사장 김동수)이 4월 9일(미국 시간) 온라인으로 개최한 춘계포럼에서 영구적 한반도 평화를 촉진하기 위해 한반도 평화선언 연방의회 결의안을 준비하고 있으며 바이든 외교안보팀과 긴밀히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임을 밝혔다.셔먼 의원은 포럼에서 지난 20년간 지속된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돌이킬 수 없 오피니언 | 이신성 기자 | 2021-04-13 09:26 이산가족 상봉 추진, 교회는 어떤 역할을? 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한 취임 3주년 대국민연설에서 “북미 대화만 바라보지 말고 남북 간에서도 할 수 있는 일들은 찾아내서 해 나가자. 이산가족 상봉이라든지, 실향민들의 고향 방문이라든지 또는 이런 기존의 제안들은 모두 유효하다”며 이산가족 상봉 추진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도 청와대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판문점 선언은 되돌릴 수 없는 평화의 문을 열었지만 지난 2년은 ‘평화는 하루아침에 오지 않는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절감하게 됐다”면서 “코로나 상황이 안정되는 대로 이산가족 오피니언 | 이경준 기자 | 2020-05-14 15:00 [인터뷰] 구세군 김석태 전 사령관, 임정선 전 사관, “내가 산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살려주신 것” 구세군은 1865년 영국의 감리교 목사인 윌리엄 부스와 그의 아내인 캐서린 부스로 시작되어 ‘마음은 하나님께, 손길은 이웃에게’라는 정신으로 영혼구원과 사회구원을 실천하고 있다. 군대식의 조직으로 성직자를 사관, 신학교를 사관학교, 교인을 병사 또는 군우라고 부른다.김석태 전 사령관은 올해 94세로 1986년부터 1991년 17대 사령관을 역임했다. 아내인 임정선 전 사관 또한 올해 82세로 은퇴했지만 여전히 그리스도인으로, 사관으로 신실하게 믿음을 실천하고 있다. 김 전 사령관의 살아온 이야기는 1995년 ‘내 인생, 내 마음대로 목회 | 정성경 기자 | 2019-03-15 00:00 NCCK, 판문점 선언 환영, 지지 성명 발표 남북정상회담 합의 내용을 담은 판문점 선언 발표 직후 한국기독교협의회(NCCK)가 환영의 뜻을 밝히는 성명을 발표했다.NCCK는 “민족 분단이 가져오는 부조리한 상황을 인식하고 반세기 넘게 민족 화해와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노력해왔다”며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진행된 남북정상의 역사적인 선언문 발표를 환영하며, 합의를 이루어낸 남북 정상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또 한반도의 평화로운 상생과 번영, 통일을 위한 매우 의미 있는 합의들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구체적으로 ▴연내 정전협정 평화협정 전환, 완전비핵화 통해 평화체제 구축 ▴ 뉴스 | 김지운 기자 | 2018-04-27 20:51 [독자기고] 남북관계의 봄을 기대한다 평창 올림픽을 계기로 드디어 남북 정상이 만나게 되었다. 참으로 환영할 만한 일이고 다행스러운 일이다. 그동안 남북 관계의 최대 걸림돌은 북한의 핵문제였다. 이제 핵문제가 협상의 테이블 위에 올라 왔다. 남은 문제는 우리 정부가 미국과 북한이 만날 수 있도록 멍석을 깔아주는 일이다.사실 지금까지 미국과 국제 사회를 중심으로 북한에 대한 압박과 제재조치가 어느 정도 효과를 봤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정부의 열린 마음과 인내심도 북한을 설득하는데 어느 정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게 되었다. 이제 북한도 강압적이고 군사적인 힘을 MY REPORT | 김기포 목사 | 2018-04-25 09:5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