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예술과 목회] 성스러운 한 끼 몇 일전 평소 친분이 있는 경향신문의 박경은 기자가 『성스러운 한 끼』(서해문집, 2020)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보내주었다. 이 책은 ‘종교와 요리’를 주제로 하여 기자답게 현장감을 살려서 심혈을 기울여 쓴 책인데, 그는 내가 펼치는 예술목회운동이 이 책을 쓰는데 적지 않은 교훈을 주었다며 나에게 고마움을 표해주었다.나는 반가운 마음에 보내준 책을 단숨에 읽어버렸다. 코로나-19로 가급적 자기격리를 실천하는 이 때, 독서만큼 좋은 소일거리도 없거니와 더욱이 뜻을 같이하는 동지의 옥고를 읽는 일은 매우 기쁜 일이다. 실제로 독서 오피니언 | 손원영 교수 | 2020-05-30 15: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