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사립 소안학교’ 민족 교육, 일제하 항일구국운동의 횃불 밝혀 한일합방 이전 조선은 이미 그들의 손에 넘어가 있었다. 체결은 제도화한 것일 뿐이었다. 남의 나라 영토에 제 집 드나들 듯 들어와 자기들끼리 세금까지 걷어가며 야만 행위를 서슴지 않은 일본제국주의 무리들, 1885년 야마다란 자가 소안도 맹선리에 들어온 일본 어선들을 대상으로 입어세를 걷고, 이를 고발한 일본어민들에게 일본재판소는 그를 무죄 방면하는 기막힌 현실이었다. 이 나라의 백성들이 온갖 치욕적인 수모를 당하고 있는데도 조선 조정은 아무런 대답도 없었다. 급기야 참다못한 소안군도 주민들이 연대해 일으킨 거사가 1886년 뉴스 | 김농률 지역기자 | 2019-09-07 00: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