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평양말로 성경읽기] 바줄과 드레박이 없더라도 물로 나아오라 최근 대구에서 수돗물 오염 논란이 불거져 대구의 마트마다 소위 ‘생수 대란’이 일어났다고 한다. 수돗물을 끓여서 마시거나 정수해서 마시는 것 모두 불안을 느껴 시민들이 대량으로 생수를 구매해 어느 마트는 생수가 다 팔려서 재고가 텅 비기도 하였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더운 곳이 바로 대구인데 점점 더워지는 초여름에 물 때문에 갈증을 느끼는 대구시민들이 안쓰러울 따름이다.지금이야 남한의 도시에는 수도배관이 잘 연결 돼서 물을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신약시대에는 일반 가정집에 수도배관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우물가에서 직접 물을 뜨는 것 오피니언 | 황재혁 객원기자 | 2018-06-29 08:0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