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北 결핵환자들의 믿음에 한국교회는 응답할 것인가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씀 한 구절에 인생을 바친 이가 있다. 유진벨 재단의 인세반(Stephen Linton) 회장이다. 그는 한국에 기독교를 전파했던 유진 벨(Eugene Bell, 1868-1925) 선교사의 후손으로 순천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으며 미국에서 신학과 철학을 공부하고 이후 한국인과 결혼했다.1995년 북한의 고난의 행군이라 불리는 대규모 식량난이 발생했을 때 대북 식량지원을 위해 만들어진 유진벨 재단은 1997년 결핵환자 치료를 도와달라는 북의 요청에 따라 이후부터 결핵퇴치를 위한 사역을 감당해 왔다.결핵은 북한에서 오피니언 | 권은주 기자 | 2019-01-15 13: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