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전남노회교육자원부가 주최하고 전남노회교회학교아동부연합회가 주관하는 34회 어린이대회가 지난 5월 14일 광주무등교회에서 개최됐다.
개회예배는 박문길 집사(부대회장, 수석부회장)의 인도로 김영님 권사(직전회장, 광주양림교회)가 기도, 이전규 목사(교육자원부총무, 신림교회 담임)가 “부지런히 가르치라” 제하의 말씀을 전한 후 이동균 목사(교육자원부장, 혜성교회 담임)의 축도로 마쳤다.
이어 이창섭 집사(대회장, 금호벧엘교회)가 대회사를 전하고 성경고사와 암송, 글짓기, 그리기, 동화구연, 독창, 찬양 율동 등으로 구성된 어린이 대회의 막을 올렸다.
대회장 이창섭 집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어린이 대회를 재개할 수 있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부족하지만 은혜가운데 잘 마칠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코로나 이후 다시 교회학교가 잘 발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