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총회장에 김승민 목사 선임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 신임원. 부기총 제공.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는 12월 9일, 서문교회(이성화 목사 시무)에서 5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성양권 목사의 인도로 공동회장 강석화 목사가 기도하고 총회장 이기도 목사가 "역사의 밤을 지날 때" 제하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김영진 목사가 축도, 사무총장 윤문용 목사의 광고로 예배를 마친 후 회무를 처리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총회장을 자동으로 승계하는 상임회장이 공석이 됨에 따라 총회장 추천위원회는 김승민 목사를 만장일치로 추천하여 본회에 상정했다. 총회는 이에 박수로 추대하면서 50대 총회장을 역임한 김승민 목사가 다시 52대 총회장으로 섬기게 됐다.
부기총 52대 총회장 김승민 목사(본보 법인이사).
김승민 목사는 "코로나 19 상황속에서 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의 정체성을 다시 확인하며 추락한 교회 신뢰도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임원은 ▲총회장 김승민 ▲상임회장 이금숙 ▲사무총장 윤문용 ▲수석총무 조근일 ▲서기 강석화 부서기 장민호 ▲회계 박상호 부회계 김의경 ▲감사 이경일 이덕선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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